구축 빌라 탑층, 시스템 에어컨 설치 전까지 밤잠 설친 이유
18년 된 구축 빌라 탑층을 매수하고 올수리를 계획하면서 가장 머리 아팠던 게 에어컨이었어요. 아파트만 살다가 빌라로 오니 주변에서 하는 말이 다 다르더라고요. 공간 활용 생각하면 시스템 에어컨이 답이라는데, 탑층이라 누수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면 답이 없다는 말에 계속 망설여졌거든요.
특히 한여름 옥상 열기가 다른 층이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라고 해서 걱정이 컸어요. 평수보다 실외기나 에어컨 용량을 높여서 잡으면 괜찮다는 의견도 있었고, 천장 작업할 때 단열만 꼼꼼하게 챙기면 문제없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반대로 이건 정말 복불복이라 하자라도 나면 스트레스가 어마무시할 거라는 조언에 결정이 더 어려워졌어요. 10년 정도 거주할 생각이라 한 번 할 때 제대로 하고 싶은데, 이 리스크를 안고 갈지 말지 계속 갈등 중이에요.
에어컨,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자이언트 시스템에어컨
후기 13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탑층이면 에어컨보다 단열이 진짜 우선이더라고요. 천장 뜯었을 때 단열재 제대로 채우는지부터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서 단열 작업 꼼꼼히 하면 괜찮다는 말씀에 조금 마음이 기울고 있어요.
저도 구축 빌라 사는데 시스템 에어컨 했다가 천장 누수 때문에 고생한 집들 꽤 봤어요. 빌라는 아파트랑 구조가 달라서 더 조심스럽더라고요.
용량 높이는 건 진짜 공감해요. 탑층은 일반 평수 기준으로 잡으면 한여름에 전기세만 나오고 안 시원한 경우 많거든요.
용량 높여야 한다는 조언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그 부분은 꼭 반영하려고 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고민되네요. 결국 하셨는지 나중에 결정하신 내용 공유해주시면 좋겠어요.
에어컨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거주 중 시스템 에어컨 설치 결정했는데 천장 도배지 합지 문제로 일이 커지네요
- 주상복합 시스템에어컨 위치 변경 시 H빔 때문에 천장 공사가 필수인가요
- 구축 32평 시스템에어컨 거실 안방만 할지 방까지 다 넣을지 갈등 중이에요
- 세탁실 창문을 다 가려버린 에어컨 실외기 위치가 맞나 싶어요
- 거실 동선 확보를 위해 시스템에어컨으로 변경했는데 견적 비교 기준이 궁금합니다
에어컨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