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 후 이사까지 9일 남은 상황, 반셀프 시공 순서와 일정 검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구축 32평 아파트로 이사 예정인 왕초보입니다.
10월 19일 월요일에 잔금을 치르고 전 주인이 짐을 뺍니다. 저희는 그다음 주 수요일인 28일에 이사할 예정이라, 주말 포함해서 총 9일 정도 공사 가능한 시간이 있습니다.
현재 집 상태는 도면과 간단한 사진 촬영만 마친 상태이며, 이사 전까지 추가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라 계획을 잡기가 매우 어렵네요. 전 주인이 3년 전에 샷시, 화장실, 신발장, 싱크대를 교체해서 이 부분들은 필름 작업만 진행하려고 합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준비하다 보니 제가 짠 순서가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 고수분들께 체크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잔금 전날 저녁에 엘리베이터 보강을 직접 하고, 입주민 동의서도 셀프로 받을 예정입니다. 전 주인 이사 당일 오후에 바로 철거를 잡았는데, 이때 설비 확인(난방 배관, 분배기)과 가스 배관 철거를 함께 진행하면 될까요?
이후 일정은 샷시 모헤어 교체, 1차 전기(인덕션, 식세기 전선 작업), 목공 순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공 때는 실링팬 보강, 중문 가벽, 9mm 문선 리폼을 계획 중인데, 가스 배관 철거 자리에 액자 레일을 넣고 싶습니다. 이 작업도 목공 단계에서 하면 되는지, 혹은 추가로 챙겨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그다음 필름 작업을 통해 싱크대 상하부장, 현관문, 방문 3개, 거실 공용부 샷시, 몰딩, 걸레받이를 칠할 예정입니다. 화장실 문과 신발장은 상태가 새것 같아서 같은 색상으로 필름을 입히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마지막으로 도배(거실 디아망 회벽크, 방 베스띠), 장판(크레마 아이보리), 2차 전기(다운라이트, 콘센트 증설), 베란다 규조토 페인트 셀프 도전, 중문 및 붙박이장 설치, 그리고 줄눈과 실리콘 작업 순으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줄눈과 실리콘 작업은 보통 어느 공정에 맡겨야 하는지, 그리고 전체적인 시공 순서에 무리가 없는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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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9일이면 일정이 정말 타이트하시네요. 특히 필름이랑 도배 사이에 건조 시간이 충분해야 하는데, 날씨 변수 고려하셔서 일정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맞아요, 일정이 너무 촉박해서 걱정입니다. 최대한 겹치지 않게 짜봤는데 조언 감사합니다.
이 사례에서는 가스 배관 철거와 설비 점검을 철거 공정 때 함께 진행하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액자 레일 매립 역시 목공 단계에서 가벽이나 천장 보강과 함께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줄눈 시공은 보통 장판이나 마루 같은 바닥재 시공 전후, 혹은 입주 청소 직전에 진행하여 오염을 방지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화장실 문이랑 신발장이 3년 전 거라면 색상이 미세하게 다를 수 있어요. 웬만하면 전체적으로 톤을 맞추기 위해 필름 작업을 같이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1차 전기 때 인덕션 전용선 작업 잊지 마세요. 목공 들어가기 전에 미리 위치 잡고 선 빼놓으셔야 나중에 뜯어내는 일 없습니다.
맞습니다. 특히 실링팬 보강하시니까 전기 팀이랑 목수님이 소통 잘 되게 조율하시는 게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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