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안 왔는데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 상황이 가능해요
신축 2년 차인데 아이 방 천장이 젖어있더라고요. 처음엔 스프링클러 문제인 줄 알고 물도 빼봤는데, 24시간 뒤에 똑같은 자리에 다시 물이 샜어요. 비가 온 지 한참 됐을 때라 더 당황스러웠거든요.
에어컨을 켜고 4시간쯤 지나니까 다시 젖기 시작해서 에어컨 문제인가 싶었죠. 석고보드를 뜯어보니 파란 호스가 딱 그 위치에 있더라고요. 근데 정작 물을 부어봐도 역류는 안 되고 배관으로 잘 빠진다고 해서 다시 미궁에 빠졌어요.
결국 시공사 설비팀이 와서 옥상 우수관 내시경을 했는데 20층 쪽에 틈이 있었다고 해요. 보수는 마쳤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 가요. 비가 안 왔을 때 샌 건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골조에 크랙도 없는데 물이 어떻게 여기까지 내려오는지 너무 헷갈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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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우수관 틈이면 옥상에 고여있던 물이 뒤늦게 내려올 때도 있더라고요. 비 온 직후가 아니어도 샐 수 있어요.
아, 고여있던 물이 늦게 내려올 수도 있겠네요. 그 가능성은 생각 못 했어요.
에어컨 호스 위치랑 겹쳐서 진짜 헷갈리셨겠어요. 저도 예전에 엉뚱한 곳 잡아서 고생한 적 있거든요.
신축인데 벌써 누수라니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보수하고 나서 비 올 때 다시 확인해보는 게 제일 정확하더라고요.
맞아요. 일단 보수는 했다는데 다음 비 올 때까지 계속 불안할 것 같아요.
내시경으로 확인해서 다행이네요. 그냥 짐작으로 뜯었다가 원인 못 찾으면 진짜 답 없거든요.
저희 집도 윗집 누수 때문에 고생했는데 진짜 원인 찾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고생 많으셨어요.
스프링클러 업체까지 부르셨던 거 보면 진짜 다방면으로 확인하신 거네요. 고생하신 만큼 이제 안 샜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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