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배관에서 물이 조금씩 젖어 나오는데 윗집 연락처를 안 줘요
세탁 배관 쪽이 매일 조금씩 젖어 내려와요. 비가 오든 안 오든 계절 상관없이 계속 이렇거든요. 일 년 정도 참다가 관리사무소에 말했더니 세대전유부분이라 윗집이랑 직접 해결하라고 하더라고요.
문제는 윗집에서 개인정보 때문에 연락처를 절대 안 알려줘요. 관리소 직원분이랑 윗집 분이 같이 저희 집에 오긴 했는데, 물이 뚝뚝 떨어지는 수준은 아니니 일단 지켜보자고만 하네요. 테두리에 실리콘 쏴보고 경과를 보자는데, 정작 연락처는 끝까지 안 주셔서 답답해요.
화장실 배관 쪽도 누수 흔적이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렸더니, 지금 당장 물이 새는 게 아니라 자국만 있는 거면 배관 교체까지는 좀 그렇다는 반응이더라고요. A4 용지를 대놓고 그게 젖으면 그때 다시 인터폰 하라는데, 1년 전에 화장실 인테리어를 새로 한 입장에서는 천장에 흔적이 보이기 시작하면 이미 늦은 게 아닌가 싶어요.
관리소에서는 본인들이 하인이 아니니 자꾸 전화하지 말라고까지 하시는데, 피해를 보고 있는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정말 막막해요. 그냥 젖어가는 걸 지켜만 보는 게 맞는 걸까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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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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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연락처 안 주는 건 진짜 너무하시네요. 보통은 관리소 통해서 중재를 해주는데 하인 운운하는 건 좀 심하신 것 같아요.
그쵸. 저도 최대한 공손하게 부탁드렸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너무 당황스러워요.
천장에 자국만 있어도 누수일 가능성 높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겪어봤는데 나중에 훅 터지면 일이 더 커져서 미리 잡는 게 나아요.
실리콘만 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닐 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누수 탐지를 제대로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맞아요. 윗집 분은 탐지 안 한다고만 하셔서 더 답답한 상황이에요.
A4 용지 테스트는 너무 옛날 방식 아닌가요. 젖을 때까지 기다리라는 건 피해를 더 키우라는 소리처럼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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