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번 덧방 된 욕실 타일 올철거, 뿌레카 빌려서 직접 해도 안전할까요
욕실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데 철거 단계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업체에 견적을 받아보니 철거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높게 나와서, 이 부분을 직접 진행해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이 예전에 덧방 시공을 여러 번 한 상태라 이번에는 타일을 전부 걷어내고 올철거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찾아보니 벽 타일의 경우 빠루 같은 도구를 이용해 떼어내는 경우도 있고, 함마드릴(뿌레카)을 빌려서 작업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남편이 힘은 좋은 편이라 뿌레카를 빌려준다면 직접 해볼까 싶은데, 문제는 장비를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숙련되지 않은 사람이 타일을 깨다가 실수로 바닥면을 너무 깊게 뚫거나 다른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을지 걱정됩니다.
참고로 예전에 욕조를 철거하고 방수 작업(액방과 고뫄스 작업)을 셀프로 진행해 본 경험은 있습니다. 하지만 타일 전체 철거는 처음이라 판단이 쉽지 않네요. 장비 사용 시 주의할 점이나 위험 요소가 있을지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뿌레카 처음 쓰시면 반동이 생각보다 심해서 놀라실 수 있어요. 각도 조절 잘못하면 엉뚱한 곳 칠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반동이 그렇게 심한가요? 남편이 힘은 좋지만 기계 조작이 서툴러서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네요.
올철거 하시면 타일 무게가 어마어마합니다. 덧방까지 여러 번 된 집이면 폐기물 양이 상상 이상일 텐데 처리 계획은 세우셨나요?
네, 폐기물 마대 준비는 생각하고 있는데 양이 정말 그렇게 많을까요?
방수 경험이 있으시다니 다행이네요. 다만 타일 깰 때 바닥면 손상되면 방수층까지 같이 날아갈 수 있으니 정말 주의해서 작업하셔야 해요.
맞아요, 바닥 뚫릴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라 질문 올렸습니다.
벽 타일은 빠루로 뜯어지는 구간이 있으면 최대한 그걸로 하시고, 안 되는 부분만 뿌레카 쓰시는 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무작정 뿌레카로 밀어붙이면 소음도 심하고 제어가 힘들더라고요.
아파트라면 층간소음 민원 엄청 들어올 텐데 관리사무소에 미리 말씀하시고 작업하세요.
뿌레카 쓰시면 먼지가 정말 상상 초월입니다. 보양 작업 확실히 하시고 마스크 꼭 쓰세요.
장비 빌리실 때 사용법 제대로 숙지하시고, 작은 부분부터 테스트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보호안경이랑 안전화는 필수입니다. 타일 파편이 생각보다 많이 튀어서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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