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관 누수 공사 끝났는데 배관 소음이랑 마감 상태가 너무 찜찜해요
윗집 누수 때문에 저희 집 천장 오수배관을 뜯어냈거든요. 근데 작업하시는 분이 보양도 없이 그냥 맨바닥에 오물을 다 튀기면서 작업하시더라고요. 제가 발견하고 나서야 저희가 목공용으로 준비해둔 마대를 대충 깔고 하시는데, 이미 바닥에 튄 것들 보면 정말 아찔해요.
더 걱정인 건 배관 마감이에요. 원래는 스펀지 같은 흡음재가 감싸져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흰색 테이프로만 대충 감아두셨더라고요. 이렇게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물 내려가는 소리가 전보다 훨씬 크게 들려서 잠이 안 올 정도예요.
마무리까지 황당했던 게, 작업하고 남은 폐기물을 지하주차장 공동현관에 그냥 버리고 가셨더라고요. 윗집에서 부른 업체라 제가 직접 따지기도 애매한데, 이 마감 상태로 그냥 둬도 될지 너무 고민돼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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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배관 소음 진짜 무시 못 하거든요. 저도 예전에 보온재 제대로 안 넣었다가 층간소음급으로 들려서 다시 뜯고 작업했어요.
맞아요, 소리가 너무 선명하게 들려서 미치겠어요. 다시 요청해야 할까요
보양 없이 오물을 튀겼다니 진짜 너무하시네요. 바닥재가 액방이라고 해도 틈새로 스며들면 나중에 냄새 올라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흰색 테이프만 감은 건 그냥 임시방편 아닌가요. 원래 있던 흡음재랑 똑같은 걸로 다시 감아달라고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그게 제일 찜찜해요. 윗집에 말해서 업체 다시 불러달라고 해야겠어요.
폐기물을 주차장에 버리고 가는 업체들 가끔 있더라고요. 그거 나중에 관리실에서 연락 오면 골치 아프니 얼른 치우시는 게 좋을 거예요.
누수 업체들이 가끔 마감을 너무 대충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특히 남의 집 작업할 때 보양 안 하는 건 기본 매너 문제인 것 같아요.
오물 튄 자리에 락스나 전용 세정제로 닦아내셨나요. 그냥 닦으면 냄새 남을 수도 있어서 신경 쓰이실 것 같아요.
일단 닦긴 했는데 찝찝해서 계속 쳐다보게 되네요.
윗집에서 부른 업체면 윗집에 강력하게 요청해서 재시공 받으셔야 해요. 소음 문제는 나중에 해결하려면 더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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