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평 반셀프 공정 계획표 짰는데 순서와 기간이 적절한지 봐주세요
이번에 급하게 집을 계약하게 되어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업체 선정이나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라 카페 글들을 읽으며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봤는데, 제가 짠 일정이 현실적인지 판단이 안 서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원하고, 특히 이전 집에서 오픈 수납을 했다가 너무 어수선해졌던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보이지 않는 수납에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예산 범위 때문에 현관 중문이나 폴딩도어 확장 같은 항목은 제외했습니다.
계획한 공정은 이렇습니다. 우선 세입자 퇴거 후 관리사무소 방문과 동의서 작성을 먼저 하고, 소음이 없는 필름이나 페인팅 작업을 셀프로 진행해 며칠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그 후 철거와 설비 단계에서 싱크대, 몰딩, 욕실 철거와 주방 배수관 이동, 베란다 단차 올림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후 타일 작업, 도기 설치 및 도배, 그리고 장판과 전기 조명, 탄성코트 순으로 배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싱크대와 신발장, 붙박이장 가구들을 넣고 입주 청소로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휴가 기간을 이용해 철거부터 가구 설치까지는 종일 현장 감독이 가능합니다. 다만 제가 초보라 공정 간의 간섭이나 누락된 부분이 있을까 봐 걱정됩니다. 이 순서대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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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필름이나 페인팅을 철거 전에 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보통은 철거할 때 먼지가 엄청나고 벽지가 뜯기기도 해서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소음 없는 작업부터 먼저 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어서 그렇게 짰는데, 철거 후에 하는 게 일반적인가요?
이 사례에서는 필름과 페인팅 작업을 가장 먼저 배치하셨는데, 철거 시 발생하는 분진과 충격으로 인해 마감재가 훼손될 가능성이 큽니다. 일반적으로는 철거와 설비, 타일 공정이 모두 끝난 뒤 도배나 바닥재 시공 전후로 필름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마감 퀄리티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도배랑 도기 설치를 같은 날로 잡으셨는데, 현장이 좁으면 작업자분들끼리 동선이 겹쳐서 서로 불편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장판이랑 전기 조명, 탄성코트를 하루에 다 몰아서 하시는 건 너무 타이트해 보입니다. 특히 탄성코트는 양생 시간이 필요해서 다음 공정과 겹치지 않게 조절하시는 게 좋을 듯해요.
주방 배수관 이동 같은 설비 작업이 들어가면 변수가 많습니다. 철거 날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잡지 마시고 여유를 좀 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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