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뜯어보니 축축한 모서리, 결로인지 누수인지 헷갈려요
벽지가 들떠서 뜯어봤는데 모서리 쪽이 축축하더라고요. 25층 탑층이라 덜컥 누수인가 싶어 관리사무소에 연락했더니 처음엔 결로라고만 하셨어요.
근데 업체 사장님이 오셔서 확인하시더니 옥상 방수는 괜찮은데 지붕 아래 공간에 크랙이 많고 물 흐른 흔적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비가 올 때 더 지켜봐야 한다고 하셨는데, 오늘 비가 조금 왔음에도 그 틈으로 물이 흐르는 건 안 보였거든요.
천장은 멀쩡하고 딱 모서리 부분만 눅눅한 상태인데, 이걸 누수로 봐야 할지 결로로 봐야 할지 판단이 안 서요. 빨리 해결하고 싶은데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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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탑층이면 옥상 크랙 변수가 진짜 크더라고요. 물 흐른 흔적이 이미 있었다면 결로보다는 누수 쪽으로 무게가 실릴 것 같아요.
맞아요, 사장님도 흔적이 있다고 하셔서 더 찝찝해요. 비가 안 올 때도 축축한지 계속 확인해보려고요.
저희 집도 모서리만 그랬는데 알고 보니 단열재 밀착이 안 돼서 생긴 결로였거든요. 누수면 보통 천장부터 젖어 들어오지 않나요
관리사무소에서는 웬만하면 결로라고 밀어내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외부 크랙이 확인됐다면 누수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여요.
진짜 그런 것 같아요. 일단은 비 오는 날 집중적으로 체크해보려고 해요.
전문 장비로 찍어보는 게 제일 정확하더라고요. 그냥 육안으로만 보면 나중에 도배 다시 했을 때 또 뜰 수 있어서 조심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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