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에어컨 배관 타고 들어오는 우수관 냄새 때문에 고민이에요
구축 34년 차 2층으로 입주하면서 방마다 시스템에어컨을 넣었는데, 이게 화근이 될 줄은 몰랐어요. 뒷베란다 우수관이랑 연결된 배관을 타고 방 안까지 하수구 냄새랑 정체 모를 화학 가스 냄새가 그대로 들어오더라고요.
이상하게 여름에는 괜찮다가 날씨가 선선해지거나 한겨울 한파가 올 때만 냄새가 심해져요. 베란다 쪽은 이미 하수구 냄새로 머리가 아플 정도라 나름대로 막아봤는데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윗집에서 우수관으로 세탁물을 그냥 내보내는지 비가 안 와도 물이 내려오고 섬유유연제 냄새가 확 올라올 때가 있어요.
냄새가 너무 심해서 올해는 이 방 에어컨을 아예 못 틀었어요. 지금은 PVC 에어컨 배관을 아예 잘라내고 여름에만 말통으로 물을 받거나, 아니면 체크밸브를 연결해서 냄새를 막아볼까 생각 중이에요. 드레인 사이즈가 안 맞아서 맞는 부속 찾기가 쉽지 않네요.
에어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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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희 집도 구축인데 우수관 냄새 진짜 답 없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어서 그 마음 알 것 같아요.
맞아요. 베란다만 냄새나는 거면 참겠는데 방 안까지 들어오니까 진짜 미치겠더라고요.
체크밸브 설치하시려는 거면 규격 확인 진짜 꼼꼼히 하셔야 해요. 조금만 차이 나도 틈새로 냄새 다 올라오거든요.
배관을 자르고 말통으로 받으시는 건 너무 번거로우실 것 같아요. 다른 방법이 있을 텐데 아쉽네요.
그쵸. 근데 너무 절박해서 말통까지 생각하게 됐어요.
윗집에서 세탁물을 내보내는 건 진짜 문제네요. 관리사무소에 말씀은 해보셨어요.
겨울에만 냄새가 난다는 게 특이하네요. 기온 차이 때문에 역류하는 걸까요.
저도 시스템에어컨 넣을 때 배수관 연결 부위 신경 썼는데, 구축은 정말 변수가 많은 것 같아요.
PVC 관 톱으로 자르는 건 쉬운데 마감 처리가 중요하더라고요. 실리콘 작업 제대로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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