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첫날 옆집 욕실 타일에 금이 갔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오늘 반셀프 인테리어 1일차라 철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기분 좋게 출발했는데 갑자기 옆집 집주인분께서 찾아오셨어요.
방문해서 확인해 보니 샤워부스 벽면 타일 한 장에 미세한 실금과 크랙이 발생한 상태였습니다. 철거 사장님께서는 본인이 책임지기 곤란하다는 입장이시고, 옆집 주인분은 화가 많이 나신 상태입니다.
반드시 기존과 같은 타일로 원상 복구해 놓으라고 강경하게 말씀하시네요. 제가 중간에서 사장님을 진정시키고 주인분께 계속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며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읍소하고 나왔습니다.
당장 내일 마루 철거 작업이 남아 있어서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문제는 이 아파트가 지어진 지 12년이나 되어서 똑같은 타일을 구하는 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봤지만 구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타일 가게에 가서 최대한 비슷한 것을 찾아보라고 하시는데 정말 막막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좋은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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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철거 때 진동 때문에 종종 발생하는 일이죠. 근데 12년 전 타일이면 정말 구하기 힘들 텐데 걱정이시겠어요.
네, 관리소에서도 없다고 하니 정말 막막합니다.
이 사례에서는 우선 크랙의 정확한 범위와 깊이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해당 타일의 정확한 규격과 모델명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후 관리사무소 외에 동일 단지 내 최근 인테리어를 진행한 세대에서 남은 여분 타일이 있는지 수소문하는 순서로 접근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비슷한 걸로 찾으라고 하셨는데, 타일은 같은 모델이라도 생산 로트 번호가 다르면 색감이 미묘하게 달라요. 옆집 분이 깐깐하시다면 비슷한 걸로는 만족 못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 점이 제일 걱정입니다. 원상 복구를 강하게 원하셔서요.
철거 사장님이 책임 인정 안 하시는 게 제일 문제네요. 작업 전후 사진 찍어두신 거 있나요?
보통 철거 업체랑 계약할 때 이런 파손 보상 범위에 대해 명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확인해 보세요.
정말 똑같은 타일 못 구하면 부분적으로 교체하는 것보다 차라리 그 벽면 전체를 새로 해주겠다고 제안하는 게 협의가 빠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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