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후 발견된 바닥 젖음 현상과 견적 변동,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반셀프로 처음 진행하면서 가장 먼저 철거 공정을 마쳤습니다. 바닥과 싱크대, 그리고 중간중간 벽면 일부를 걷어내는 작업이었고 이틀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첫 공정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큰 사고 없이 끝난 줄 알았으나 몇 가지 당혹스러운 상황이 생겨 조언을 구합니다.
우선 비용 문제입니다. 처음 안내받은 견적과 실제 청구 금액이 달라져서 난감한 상황입니다. 보조주방 싱크대 철거의 경우, 처음에는 서비스로 해주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작업이 끝난 뒤에 갑자기 비용이 발생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구두로 협의한 부분이 이렇게 말이 바뀌니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바닥 철거 중에 보일러 배관이 드러난 부분이 있었는데, 다행히 터지지는 않았지만 베란다 쪽에서 물이 넘어와 바닥이 젖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부분은 전 집주인분께서 수리해주시는 것으로 협의가 된 상태입니다.
처음 해보는 반셀프라 기준을 잘 모르겠는데, 이런 식으로 서비스 항목이 유료로 바뀌는 경우가 흔한지 궁금합니다. 또 배관이 노출된 상태에서 바닥이 젖어 있을 때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점이 있을까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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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서비스라고 했다가 나중에 비용 청구하는 경우 종종 있더라고요. 그래서 꼭 상세 견적서를 서면으로 남겨두시는 게 좋습니다.
네, 저도 이번에 겪어보니 견적서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배관 노출된 곳이 젖어 있다면 단순 결로인지 실제 누수인지 정확히 판별하는 게 우선일 것 같네요.
전 집주인분이 수리해주시기로 했는데, 어떤 식으로 확인 요청을 드려야 할까요?
바닥 철거할 때 배관 건드리면 정말 큰일 납니다. 작업자분께 주의 요청은 충분히 하신 건가요?
네, 다행히 터지지는 않았지만 배관이 보이니까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보조주방 서비스 건은 너무 억울하시겠어요. 혹시 문자나 카톡으로 서비스 해주신다는 기록은 없으신가요?
요즘은 구두 계약보다 무조건 텍스트로 남겨야 나중에 말이 안 바뀌더라고요.
베란다에서 물이 넘어온 거라면 방수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저도 첫 공정 때 견적 때문에 고생했는데, 명확한 리스트 없이 진행하면 이런 일이 생기더라고요.
배관 수리 완전히 끝나고 나서 다음 공정 들어가셔야 해요. 젖은 상태로 덮으면 나중에 더 고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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