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에 맺힌 고드름이랑 곰팡이, 윗집 누수 범위 어디까지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매수한 집 인테리어 준비 중인데 갑자기 윗집 누수가 터졌어요. 일단 원목 바닥이 침수된 건 확인해서 윗집에서도 견적 알려달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찝찝해서 천장을 뜯어봤더니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더라고요. 곰팡이가 가득하고 물방울이 고드름처럼 맺혀서 떨어지는데, 딱 봐도 꽤 오래된 누수 같아요. 그래서 천장 교체까지 보상해달라고 요청했어요.
그런데 윗집 반응이 당황스러워요. 천장 곰팡이는 자기네 누수랑 연결하면 안 된다고 하시고, 고드름 현상은 원래 집 지을 때 생기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이런 논리가 말이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거 그냥 넘어가면 나중에 제가 다 뒤집어쓸 것 같아서 전문가 불러서 같이 얘기해봐야 할지 고민이에요. 오래된 누수면 천장 공사비까지 다 받아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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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고드름 현상이 건축 당시 생기는 거라는 말은 진짜 처음 들어봐요. 보통 결로가 심해도 저렇게 고드름처럼 맺히진 않거든요.
그쵸? 저도 그 말 듣고 너무 황당해서 바로 글 올렸어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곰팡이랑 누수 연결 안 된다는 것도 말이 안 돼요. 물이 샜는데 곰팡이가 안 필 리가 없잖아요.
천장 뜯었을 때 젖어있는 상태였는지 확인해보셨어요? 젖어있었다면 빼박 누수거든요.
네, 물방울이 맺혀서 떨어지는 걸 직접 봤어요. 윗집은 계속 아니라고만 하시네요.
저도 예전에 누수 때문에 고생했는데, 전문가 불러서 진단서 끊는 게 제일 확실하더라고요.
바닥까지 침수될 정도면 누수량이 상당한 건데 천장을 그냥 넘기긴 힘들 것 같아요.
일단 설비 업체 불러서 누수 탐지부터 제대로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윗집에서도 인정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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