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타일 덧방 상태에서 석고보드와 단열재까지 뜯었는데 이대로 새로 붙여도 될까요
반셀프 인테리어 진행 중인데 주방 쪽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져 질문 남깁니다.
원래 저희 집 주방은 타일 덧방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상부장 앙카 자리를 없애고 뚫린 부분을 정리하려다 보니, 석고보드를 뜯어내는 게 낫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타일을 뜯어야 하는지, 석고 안쪽의 스티로폼 단열재를 다치지 않게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일단 진행해 보기로 했습니다.
작업 과정에서 스티로폼이 이미 일부 뚫려 있는 것을 확인했고, 결국 톱을 이용해 옆면의 석고와 스티로폼이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썰어내며 제거했습니다. 벽면에 붙어 있던 접착제들도 전부 긁어내어 정리한 상태입니다.
지금 상태에서 스티로폼 단열재를 다 뜯어내고 새로 붙여서 마감하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옆쪽의 타일과 남은 석고보드 부분들도 정리가 필요한 상황인데, 이렇게 단열재까지 전부 걷어내고 새로 시공하는 방향이 맞는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직접 뜯어보니 생각보다 일이 커져서 당황스럽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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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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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이미 뜯으신 거면 어쩔 수 없지만, 단열재 새로 붙이실 때 틈새 없이 꼼꼼하게 채우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단열재 뜯어낸 자리에 결로 흔적이나 곰팡이는 없었나요? 확인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접착제 떼어내면서 봤는데 특별한 곰팡이는 안 보였어요. 그냥 스티로폼이 뚫려 있었네요.
덧방이었는데 다 뜯으셨으니 오히려 기초부터 제대로 잡을 기회일 수도 있겠네요.
톱으로 썰어서 뜯으셨다니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폐기물 양 꽤 나올 텐데 처리 계획은 세우셨나요?
석고보드 새로 치실 때 수평 잘 잡으셔야 타일 붙일 때 고생 안 하십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한 번 뜯기 시작하면 끝까지 가게 되더라고요. 힘내세요.
단열재 새로 붙이실 때 어떤 제품으로 하실 예정인가요? 기존 것과 두께가 맞아야 할 텐데요.
그 부분은 아직 결정 못 했습니다. 그래서 질문 올린 거예요.
접착제까지 다 긁어내셨다니 기초 작업은 잘하신 것 같습니다.
옆에 남겨두신 타일이랑 석고보드 경계면 처리를 어떻게 하실지가 관건이겠네요.
상부장 앙카 때문에 시작하셨는데, 이제 벽면 전체를 다시 잡으시는 셈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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