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난방 강관 배관 교체 비용이 너무 세서 망설여져요
34년 된 아파트 반셀프 준비 중인데 생각지도 못한 복병을 만났어요. 집 안에 보일러가 없는 중앙집중식인데, 입상관에서 분배기까지 연결되는 배관이 강관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게 오래되면 삭아서 터질 수 있다고, 이번에 다 뜯을 때 같이 교체하라는 권유를 받았어요.
문제는 배관 경로가 까다로워요. 욕실 앞 입상관에서 주방 분배기까지 거리가 꽤 되는데, 거실 바닥에 깔린 동관을 건드리지 않으려면 벽면을 따라 'ㄷ'자로 빙 둘러서 새로 깔아야 한대요. 설비 업체에 물어보니 비용이 정말 만만치 않더라고요.
전 집주인은 아무 문제 없이 잘 살았다고 하고, 지금 당장 터진 것도 아니라서 더 고민돼요. 게다가 단지 전체가 리모델링 조합까지 설립된 상태라 언제 공사가 시작될지 모르는 상황이거든요. 예산 때문에 반셀프로 진행하는데 이 비용을 들여서 미래를 대비하는 게 맞을지 판단이 안 서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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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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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강관은 진짜 언제 터질지 몰라서 무섭긴 하더라고요. 저도 구축 갈 때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결국 그냥 뒀거든요. 근데 불안해서 잠이 안 오면 하는 게 맞긴 해요.
맞아요. 그 불안함 때문에 고민인데 비용이 너무 세니까 더 망설여지네요.
리모델링 조합 설립된 곳이면 진짜 돈 들이기 아까우실 것 같아요. 시공사까지 확정됐다면 기간이 생각보다 짧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벽 타고 도는 'ㄷ'자 시공이면 마감 처리 어떻게 하실 건지도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바닥 다 뜯는 김에 하는 게 그나마 싸긴 하거든요.
안 그래도 그 부분 때문에 견적이 더 올라간 것 같아서 머리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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