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계약 후 잔금 전인데 기존 붙박이장 철거 요청 가능할까요
얼마 전 아파트 매수 계약을 마쳤고 아직 잔금을 치르기 전인 상태입니다.
계약 이후에 집을 다시 자세히 살펴보니 매도자분이 거주하시면서 따로 맞춘 붙박이장이 안방이랑 주방에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그냥 철거하는 게 훨씬 깔끔하고 좋아 보여서, 입주하기 전에 미리 없앴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경우에 매수자인 제가 알아서 처리하는 게 맞는 상황일까요? 계약서상에는 붙박이장 처리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었고, 현재 집에는 따로 거주하시는 분이 없는 공실 상태입니다.
그래도 매도자분께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한번 드려볼까 하는데, 제가 강하게 요청해도 되는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이 없으니 그냥 제가 비용을 들여서 철거해야 하는 건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전체 인테리어를 하기에는 무리라 도배와 장판, 그리고 샷시 정도만 교체할 계획이라 큰 철거 공사는 따로 잡지 않았던 터라 더 고민이 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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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계약서에 없으면 기본적으로는 그대로 인수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보통은 그냥 두고 가거나 가져가거나 정하는데, 명시 안 됐으면 현 상태 그대로라는 뜻이라서요.
그렇겠죠. 그래도 혹시나 해서 여쭤보려는 건데, 보통 이런 경우에 매도자가 그냥 떼주기도 하나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매도자분께 좋게 말씀드려서 합의하시는 게 제일 빠릅니다. 강하게 요청하시기보다는 부탁하는 톤으로 말씀해 보세요.
이 사례에서는 먼저 매매 계약서의 부속물 목록이나 특약 사항을 확인하시고, 그 후 매도자와의 협의 순으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철거 비용과 폐기물 처리 비용을 매수자가 부담하여 잔금 전후로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상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우선 계약서부터 다시 꼼꼼히 확인해 볼게요.
붙박이장 뜯어내면 뒤에 벽지나 바닥재가 비어있을 텐데, 어차피 도배랑 장판 새로 하신다니 철거만 해결되면 괜찮으시겠네요.
강하게 요청하시면 매도자분도 기분 상해서 거절하실 것 같아요. 그냥 좋게 말씀 나눠보세요.
맞아요. 잔금 전까지는 매도자 기분 맞춰주는 게 여러모로 유리하더라고요.
붙박이장 생각보다 폐기물 많이 나와서 직접 하시려면 고생하실 거예요. 업체 부르실 계획인가요?
저는 그냥 제가 철거비 내고 뜯었습니다. 매도자한테 요청했다가 거절당하면 괜히 관계만 껄끄러워질까 봐 그냥 처리했어요.
공실 상태라면 매도자분도 짐 치우는 김에 처리해주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일단 연락은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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