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철거 범위 정할 때 다음 공정 고려해서 요청해야 할 리스트 있을까요
이번에 20년 된 40평대 아파트를 매수해서 반셀프로 진행 중입니다. 베란다가 앞뒤로 넓고 비확장 상태인 집이라 철거할 부분이 꽤 많네요.
철거를 진행하면서 느낀 건데, 단순히 짐을 빼는 게 아니라 다음 공정인 목공이나 타일 팀이 들어왔을 때 작업 속도를 높이려면 철거 단계에서 미리 요청할 게 많더라고요. 예를 들어 우물천장을 제거하거나 현관 바닥 타일을 뜯어내고 평탄화 작업을 미리 해두는 식입니다.
실제로 이번에 거실과 주방의 대리석 바닥을 철거하고 몰탈 작업까지 빠르게 진행한 덕분에 겨우 공사 기간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주방 조적 가벽이나 무거운 붙박이장, 씽크대 상하부장 5에서 6미터 정도 되는 것들을 다 걷어내고 방 4개 강마루 샌딩까지 마쳤습니다.
그런데 막상 끝내고 보니 아쉬운 점이 생겼습니다. 천장이나 벽지도 미리 다 뜯어달라고 요청할 걸 그랬더라고요. 오래된 문틀도 모두 제거했으면 더 깔끔했을 것 같고요.
철거 사장님께서 경력이 많으셔서 마감이나 다음 공정에 대해 조언을 많이 해주셨는데, 혹시 저처럼 반셀프 하시는 분들 중에 철거 때 이 부분까지 요청했더니 다음 공정이 정말 수월했다 하는 팁이 있을까요? 제가 놓친 부분이 더 있을지 궁금합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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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대리석 철거 후 몰탈 작업까지 한 번에 하신 건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그거 따로 잡으면 일정 꼬이기 십상인데.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걱정 많았는데 다행히 기간 내에 끝났습니다.
벽지 제거는 도배 팀마다 의견이 달라서 미리 뜯었을 때 오히려 곤란해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냥 두길 잘하셨을 수도 있어요.
이 사례에서는 철거 단계에서 목공과 타일 공정의 요구 사항을 미리 반영하여 평탄화와 우물천장 제거를 진행한 점이 효율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철거 범위 결정 시에는 다음 공정 작업자가 기초 면을 잡기 위해 필요한 추가 철거 항목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전문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말씀하신 순서대로 체크해봐야겠네요.
문틀 제거 안 하신 게 아쉽다고 하셨는데, 혹시 문틀 교체 계획이 있으셨나요?
조적 가벽 철거 비용 진짜 만만치 않죠. 무게 때문에 폐기물 비용이 확 올라가더라고요.
네, 비용 상승 때문에 고민했지만 어쩔 수 없이 진행했습니다. 정말 무겁더라고요.
강마루 샌딩까지 하셨으면 바닥 기초는 제대로 잡으신 것 같네요.
베란다 화단 흙 퍼내는 거 진짜 중노동인데 그것까지 포함해서 하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보양 작업 깔끔하게 해주셨다니 다행이네요. 철거 때 보양 제대로 안 되면 다른 곳 다 긁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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