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 세면대 걷어냈더니 나온 의문의 턱, 이거 철거해도 될까요
욕실 철거 시작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턱이 툭 튀어나와서 당황했어요. 원래 호텔식 세면대가 있던 자리인데, 겉으로 볼 땐 몰랐다가 뜯어내니까 그제야 보이더라고요.
업체 반장님은 이 턱을 억지로 없애려다 아래에 뭐가 있을지 모르니 그냥 두는 게 안전하다고 하시네요. 관리사무소에 물어봐도 도면만으로는 배관 위치를 확신할 수 없다고만 하고 답답한 상황이에요.
층상배관 구조면 이 턱을 쳤을 때 바로 배관이 걸릴 가능성이 높을까요. 시멘트 덩어리가 워낙 견고해 보여서 더 고민돼요. 일단은 무리하지 말고 그냥 타일 작업으로 덮기로 했는데, 계속 신경 쓰여서 잠이 안 오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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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후기 27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층상배관이면 턱 아래에 바로 배관 지나갈 확률이 높더라고요. 괜히 건드렸다가 누수 터지면 답 없어서 저도 그냥 뒀던 기억이 나요.
맞아요. 누수 생각하면 진짜 무섭더라고요. 그냥 덮는 게 상책이겠죠
도면 믿고 쳤다가 낭패 본 집들 꽤 봤어요. 관리소에서도 확답 안 주는 거면 그냥 두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그 턱 높이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타일 마감이 달라질 텐데, 덧방 하신다니 높이 조절은 가능하시겠어요?
네, 덧방으로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다고는 하시더라고요.
견고한 시멘트면 보강재일 수도 있고 배관 보호용일 수도 있어요. 섣불리 깨지 마세요.
저도 비슷한 턱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가구로 가렸거든요. 그게 정신 건강에 이롭더라고요.
반장님이 말리시는 거면 웬만하면 따르시는 게 좋아요. 현장 경험이 정확하더라고요.
층상배관이면 진짜 조심해야 해요. 저도 예전에 배관 건드려서 아랫집까지 난리 났던 적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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