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분배기 초록색 자국, 누수인지 약품인지 갈려서 멈췄어요
30년 넘은 구축 아파트를 매매해서 아이들이랑 오래 살 생각으로 들어왔어요. 설비 쪽 확인하다가 난방분배기에서 초록색 자국을 발견했는데, 여기서부터 의견이 완전히 갈리더라고요.
인테리어 사장님은 연식도 오래됐고 저 초록색이 전형적인 누수 흔적이라며 무조건 전체 교체를 권하시거든요. 근데 관리사무소 기사님은 이건 그냥 약품이 낀 거고, 진짜 누수면 파랗게 이끼처럼 낀다고 하시더라고요. 누수는 아니니까 불안하면 바꾸는 정도라고 하셔서 더 헷갈려요.
교체 비용도 부담이지만, 괜히 손댔다가 멀쩡하던 곳에서 누수가 생길까 봐 겁나기도 해요. 그냥 둬도 괜찮을지, 아니면 이참에 싹 바꾸는 게 맞을지 판단이 안 서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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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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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구축 들어갈 때 분배기 색깔 때문에 고민했었는데, 결국 현장에서 뜯어보기 전까지는 확신하기 어렵더라고요.
맞아요. 뜯어봤는데 별거 없으면 괜히 돈 쓴 것 같고, 안 뜯었다가 나중에 터지면 더 큰일이라 너무 고민돼요.
기사님 말씀대로 단순 부식이나 약품일 수도 있겠어요. 근데 30년이면 부품 수명이 다 됐을 가능성이 높긴 하더라고요.
적정 견적인지는 교체 범위가 같은 다른 업체 견적서랑 비교해 보시는 게 제일 정확해요. 무조건 바꾸라고만 하는 건 좀 그렇더라고요.
안 그래도 다른 곳에 견적 한 번 더 물어보려고 생각 중이에요.
아이들이랑 오래 사실 계획이면 마음 편하게 가시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저도 구축 살 때 설비는 그냥 다 갈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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