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에드워드 에베레스트 컬러로 덮어낸 낡은 벽면의 변화 | 셀프 페인팅

반*끝

던에드워드 에베레스트 컬러가 칠해진 벽면은 남향의 환한 빛을 받아 한층 선명한 스카이 톤을 드러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에 유성과 수성 페인트가 무분별하게 섞여 칠해져 있던 벽면을 정리하고 새로운 색을 입힌 현장입니다.

벽면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어떤 제품을 선택하고 어떻게 덮어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젯소 과정 없이 바로 도장 작업을 진행하여 기존 색상을 가려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나무 선반과 소품들이 배치된 스카이 블루 톤의 벽면
나무 선반과 소품들이 배치된 스카이 블루 톤의 벽면사진 출처

작업 후반부에 나무 프레임 선반 3개를 배치하여 벽면의 여백을 채웠습니다. 집 모양의 소품과 알파벳 장식들이 스카이 블루 톤의 배경과 대비되어 시각적인 포인트가 됩니다. 하단에 배치된 나무 테이블이 전체적인 톤을 차분하게 잡아줍니다.

흰색 나무 실루엣과 연두색 배경이 보이는 시공 전 벽면
흰색 나무 실루엣과 연두색 배경이 보이는 시공 전 벽면사진 출처

도장 전 단계에서는 흰색 나무 실루엣과 연두색 배경이 섞여 있던 상태였습니다. 색상의 경계가 모호하고 정돈되지 않은 면이 많아 전체적인 톤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흰색과 회색으로 나뉜 기존 벽면의 상태
흰색과 회색으로 나뉜 기존 벽면의 상태사진 출처

하단의 흰색 표면과 상단의 회색 벽면이 극명하게 나뉘어 있던 모습입니다. 서로 다른 성질의 페인트가 겹쳐 칠해져 있어 새로운 색상을 올리기 전 면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했습니다.

회색과 분홍색이 섞인 벽면과 LOVE 프레임
회색과 분홍색이 섞인 벽면과 LOVE 프레임사진 출처

회색과 분홍색이 혼재된 벽면에는 'LOVE' 문구가 적힌 작은 프레임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여러 색상이 겹쳐진 벽은 기존 색상을 완전히 가리기 위해 여러 번의 덧칠 과정이 필요합니다.

에베레스트 컬러 도장 후 설치된 나무 선반과 소품들
에베레스트 컬러 도장 후 설치된 나무 선반과 소품들사진 출처

본격적으로 던에드워드 에베레스트 컬러를 입힌 뒤, 나무 소재의 벽걸이 선반을 설치했습니다. 숫자 7과 플러스 기호, A 알파벳 등 작은 소품들이 배치되어 벽면의 단조로움을 덜어냈습니다.

식물 소품이 놓인 스카이 블루 배경의 벽면
식물 소품이 놓인 스카이 블루 배경의 벽면사진 출처

선반 위에 놓인 유리병 속 식물과 집 모양 소품이 스카이 블루 배경과 어우러집니다. 페인트를 3~4회 반복해서 칠해 기존의 얼룩덜룩했던 색상을 완전히 가려낸 상태입니다.

커피 테이프 장식이 놓인 정돈된 벽면
커피 테이프 장식이 놓인 정돈된 벽면사진 출처

커피 테이프 장식이 놓인 선반 주변으로 매끄럽게 마감된 벽면이 보입니다. 얇은 마스킹 테이프로 경계선을 잡아 작업하여 면과 면이 만나는 지점이 정교하게 처리되었습니다.

커피 소품이 배치된 나무 재질의 벽걸이 선반
커피 소품이 배치된 나무 재질의 벽걸이 선반사진 출처

나무 재질의 선반과 커피 관련 소품들이 배치된 모습입니다. 롤러와 붓을 이용해 덧칠한 면이 고르게 펴져 있어 빛 반사가 일정하게 일어납니다.

빛을 받아 색감이 드러나는 벽면과 식물 소품
빛을 받아 색감이 드러나는 벽면과 식물 소품사진 출처

커피 주제의 인형과 식물이 놓인 공간입니다. 남향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던에드워드 에베레스트 특유의 맑은 색감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문자형 장식이 놓인 개방형 나무 선반
문자형 장식이 놓인 개방형 나무 선반사진 출처

개방형 선반들에 문자형 장식과 식물을 배치하여 입체감을 주었습니다. 벽면의 색상이 하나로 통일되면서 소품들의 형태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S& 라벨과 소품들이 놓인 3단 나무 선반
S& 라벨과 소품들이 놓인 3단 나무 선반사진 출처

S& 라벨과 커피 컵 패턴 소품들이 놓인 선반 3개가 나란히 배치되었습니다. 엠보 가공된 나무 선반을 사용하여 벽면의 평면적인 느낌에 질감의 변화를 더했습니다.

유리병 식물이 놓인 최종 마감 벽면
유리병 식물이 놓인 최종 마감 벽면사진 출처

마지막으로 유리병 식물과 집 모양 소품을 배치해 마무리했습니다. 젯소 없이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번의 레이어링을 통해 기존 색상을 완전히 덮어낸 결과입니다.

셀프 페인팅을 계획한다면 기존 벽면에 칠해진 페인트가 유성인지 수성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사례처럼 성분이 다른 페인트가 섞여 있다면, 던에드워드 에베레스트처럼 은폐력이 좋은 제품을 선택해 3~4회 충분히 덧칠하는 순서가 필요합니다.

기존의 무분별했던 색상 층을 걷어내고 맑은 스카이 톤의 벽면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엠보 가공된 나무 선반과 다양한 소품들이 더해져 공간의 분위기가 정돈되었습니다.

벽면의 기존 색상이 강하다면 던에드워드 에베레스트 컬러로 여러 번 덧칠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페인트신

이 집을 완성한 곳

페인트신

탄성코트 ·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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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소***가10일 전

알파벳 장식이랑 집 모양 소품들이 스카이 블루 배경이랑 대비돼서 포인트가 확실하네요!

미***프9일 전

마스킹 테이프로 경계선 잡으신 거 정말 정교하네요. 면과 면이 만나는 지점이 깔끔해서 보기 편해요.

하***후8일 전

에베레스트 컬러 진짜 맑네요! 남향 빛 받아서 그런지 스카이 톤이 너무 청량해 보여요.

초***터8일 전

젯소 없이 3~4번 덧칠해서 기존 색을 가리셨다니 놀라워요. 저도 곧 셀프 페인팅 예정인데 은폐력 믿고 도전해봐도 될까요?

집***무8일 전

나무 테이블이 하단에서 톤을 잡아주니까 전체적으로 차분해 보여요. 저희 집 낡은 벽면도 이렇게 바꿀 수 있을지 고민되네요.

반*끝8일 전

벽면 상태에 맞는 제품 선택과 충분한 덧칠 과정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실 거예요.

우***랑8일 전

엠보 가공된 나무 선반이랑 블루 벽지 조합이 정말 세련됐어요. 소품들 배치하신 센스가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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