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실 조적벽 허물고 세탁기를 주방으로 들이는 모험
주방 옆에 대피공간이랑 세탁실 자리가 너무 넓어서 고민이에요. 행위허가까지 받아서 조적벽을 허물고 위치를 다시 잡아서 세탁기랑 건조기를 아예 주방 안쪽으로 들여놓을까 생각 중이거든요.
근데 턴키 업체 두 곳 의견이 너무 갈려서 머릿속이 복잡해요. 한 곳은 배관도 그대로고 벽 위치만 바꾸는 거라 레이아웃 짜기 좋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시더라고요.
반면에 다른 곳은 절대 안 된다고 극구 말리시네요. 보일러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세탁 배관이 실내에 있으면 냄새 때문에 후회하는 집이 많다고 하셔서 겁이 나요. 이게 정말 단순한 작업인지 아니면 위험한 도박인지 판단이 안 서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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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철거
후기 28개 · 성남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배수구 위치가 핵심일 텐데 냄새 문제는 진짜 무시 못 하더라고요. 트랩 제대로 안 잡으면 주방 전체에 하수구 냄새 올라올 수도 있어요.
맞아요, 그 냄새 얘기 때문에 계속 망설여져요. 1번 업체는 괜찮다고 하는데 믿어도 될지 모르겠어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구조 변경 고민했었는데 결국 포기했어요. 배관 연장하면서 구배 안 맞으면 물 고여서 나중에 큰일 나더라고요.
주방에 세탁기 있으면 동선은 진짜 편하긴 하겠어요. 근데 소음이랑 진동이 거실까지 전달될까 봐 저는 못 하겠더라고요.
맞아요. 특히 건조기 돌릴 때 진동이 벽 타고 흐르면 층간소음 문제까지 생길 수 있겠더라고요.
보일러실이랑 엮여 있으면 진짜 조심하셔야 해요. 잘못 건드렸다가 가스 검사 때 문제 생기면 재시공해야 하거든요.
행위허가까지 생각하신 거면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업체 의견이 이렇게 갈리면 제3의 전문가한테 실측 한번 더 받아보시는 건 어때요.
안 그래도 다른 설비 업체에 따로 문의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너무 극과 극이라 혼란스럽네요.
조적벽 허무는 건 금방이지만 배관 옮기는 게 진짜 공사거든요. 단순 작업이라고 말하는 곳은 좀 의심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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