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색 수납장에 바질그린 포인트를 더한 리폼 | 조르조 4단 수납장

반*끝

던-에드워드 에베레스트 페인트로 가구의 색을 바꾼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의 오크 스테인 마감이었던 조르조 4단 수납장과 서랍형 책꽂이를 리폼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사례입니다.

가구의 색상이 공간과 어울리지 않아 고민될 때가 있죠. 어떤 색을 선택해야 기존 가구와 조화를 이룰지 판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번 기록에서는 던-에드워드 에베레스트 DEC 782(Belize Green) 색상을 활용해 가구에 생기를 불어넣은 과정을 살펴볼게요.

리폼 전 녹색 벽면 앞에 놓인 오크색 수납장
리폼 전 녹색 벽면 앞에 놓인 오크색 수납장사진 출처

작업 전의 조르조 4단 수납장은 전체적으로 나무색이 강한 상태였습니다. 녹색 벽면과 흰색 카펫이 놓인 공간에 배치되어 있었지만, 가구 본연의 색상이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조건이었습니다.

소품들이 올려진 시공 전 수납장의 모습
소품들이 올려진 시공 전 수납장의 모습사진 출처

수납장 위에 소품들을 올려둔 모습에서도 알 수 있듯, 기존의 오크 톤은 빈티지한 소품들과는 어울리지만 전체적인 톤을 밝히기에는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색상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나사 구멍을 메꿈이로 채우는 기초 작업
나사 구멍을 메꿈이로 채우는 기초 작업사진 출처

본격적인 페인팅에 앞서 기초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피스가 박혀 있던 자리는 메꿈이를 사용해 꼼꼼하게 채워 넣어 표면을 평평하게 만드는 단계입니다.

수공구를 이용해 표면을 정리하는 과정
수공구를 이용해 표면을 정리하는 과정사진 출처

수공구를 활용해 세밀한 부분까지 정리하는 과정이 이어졌습니다. 기초 면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페인트 도장 후 표면이 울퉁불퉁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 단계에 공을 들였습니다.

던-에드워드 에베레스트 페인트 자재 라벨
던-에드워드 에베레스트 페인트 자재 라벨사진 출처

사용된 자재는 던-에드워드 HIGH-END 에베레스트 제품입니다. 구체적으로는 DEC 782(Belize Green) 색상의 가구용 반광 제품을 선택해 차분하면서도 빈티지한 바질그린 톤을 구현했습니다.

리폼 대상인 3단 서랍장의 디테일
리폼 대상인 3단 서랍장의 디테일사진 출처

함께 리폼한 서랍형 책꽂이의 경우, 양옆의 직각 부분이 다소 답답해 보인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톱으로 사선 절단을 진행하여 형태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롤러를 이용해 페인트를 도포하는 장면
롤러를 이용해 페인트를 도포하는 장면사진 출처

표면 샌딩 후 4인치 스펀지 롤러를 이용해 페인트를 칠해나갔습니다. 좁은 틈새는 스펀지 붓으로 먼저 작업하고, 넓은 면적은 롤러로 밀어내어 붓 자국 없이 매끈한 면을 만들었습니다.

작업에 사용된 브러시와 롤러 도구들
작업에 사용된 브러시와 롤러 도구들사진 출처

작업에 사용된 오렌지색 브러시와 롤러 등 도구들이 준비된 모습입니다. 특히 뒷판의 MDF 소재는 페인트를 많이 흡수하는 성질이 있지만, 셀프 프라이밍 기능이 있는 에베레스트 제품을 사용해 젯소 작업 없이 바로 도장했습니다.

1차 도색 후 색상이 입혀진 수납장들
1차 도색 후 색상이 입혀진 수납장들사진 출처

1차 도장 후 건조를 거쳐 색이 입혀진 수납장들의 모습입니다. 왼쪽은 파란색 계열, 오른쪽은 연두색 계열의 테두리가 형성되었으며, 문짝 부분은 아직 기존 나무색이 유지되고 있는 중간 단계입니다.

금속 부품 주변의 세밀한 도장 상태
금속 부품 주변의 세밀한 도장 상태사진 출처

세밀한 접합부와 금속 부품이 있는 지점까지 꼼꼼하게 도료를 입혔습니다. 건조 속도가 빠른 제품 특성상 작업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겹쳐 칠하는 횟수를 늘려 색의 밀도를 높였습니다.

바질그린과 오크색이 조화된 완성 수납장
바질그린과 오크색이 조화된 완성 수납장사진 출처

완성된 수납장은 바질그린 색상이 포인트로 들어갔습니다. 4개의 문짝과 다리 부분은 원래의 오크 색상을 그대로 남겨두어, 단색 도장보다 심심하지 않은 투톤의 조합을 완성했습니다.

사선 리폼과 바질그린 도색이 완료된 책꽂이
사선 리폼과 바질그린 도색이 완료된 책꽂이사진 출처

사선으로 절단해 리폼한 책꽂이 역시 동일한 바질그린 색상으로 마감되었습니다. 각진 모서리를 비스듬하게 처리한 덕분에 시각적으로 한결 부드러운 인상을 줍니다.

가구 리폼을 계획한다면 먼저 기존 가구의 소재가 MDF인지 원목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사례처럼 셀프 프라이밍 기능이 있는 던-에드워드 에베레스트 제품을 사용하면 공정을 줄일 수 있으며, DEC 782와 같은 반광 제품은 가구의 질감을 적절히 살려줍니다.

전체적으로 오크 스테인의 무거운 느낌을 덜어내고 바질그린의 싱그러움을 더한 변화였습니다. 조르조 4단 수납장의 구조적 특징을 살리면서 색상만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바꾼 사례입니다.

가구의 톤을 바꾸고 싶다면 던-에드워드 에베레스트 DEC 782 색상으로 포인트를 줘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페인트신

이 글에 나온 사장님

페인트신

탄성코트 ·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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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초**후7일 전

바질그린 색상이 오크색 문짝이랑 투톤으로 매치된 게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전체 다 칠하지 않고 남겨두신 게 훨씬 감각적이에요!

리***중6일 전

저도 집에 무거운 오크톤 수납장이 있어서 고민이었는데, DEC 782 색상 조합 보니까 딱 답이 나오네요. 참고해서 도전해봐야겠어요.

홈***링5일 전

젯소 없이 바로 도장했다는 부분이 제일 궁금해요. MDF 소재인데도 색이 잘 입혀졌는지 궁금합니다!

반*끝5일 전

사용하신 에베레스트 제품에 셀프 프라이밍 기능이 있어서 젯소 작업 없이 바로 도장하셨다고 해요.

방***무5일 전

책꽂이 모서리를 사선으로 절단하신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각진 것보다 훨씬 부드러워 보이는데, 톱질 직접 하신 건가요?

반*끝5일 전

네, 맞아요! 자로 표시한 뒤에 톱으로 직접 사선 절단을 진행해서 형태에 변화를 주신 사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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