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바닥이 800각 폴리싱 타일인데 상태가 꽤 괜찮더라고요. 마루로 다 엎으려니 일이 너무 커질 것 같아서 웬만하면 살리는 방향으로 잡고 있어요.
근데 문선이랑 문틀 5개를 다 뜯어내야 하는데, 이때 바닥 타일이 같이 깨지지 않고 무사히 철거될 수 있을지가 제일 걱정이에요. 타일이 워낙 커서 한 장만 금 가도 답이 없거든요.
주방 미드웨이 타일 덧방이나 화장실 기구 철거 범위도 정해야 하는데, 이걸 철거팀에 한꺼번에 맡기는 게 나을지 아니면 각 공정 팀에 따로 요청하는 게 깔끔할지 계속 갈등 중이에요. 부분 철거라 견적 받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아 첫 단추부터 조심스럽네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타***아
800각이면 진짜 조심하셔야 해요. 저도 예전에 문틀 뜯다가 타일 모서리 나간 적 있거든요. 철거팀 부르실 때 타일 보양 확실히 해달라고 강조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단***무
맞아요, 그게 제일 무서워요. 보양지 깐다고 해도 뜯어낼 때 충격이 있을 것 같아서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반***수
화장실 기구 철거는 웬만하면 욕실팀이 하는 게 나중에 마감 잡기 편하더라고요. 철거팀은 그냥 와장창 뜯는 느낌이라 디테일한 부분은 시공팀이 직접 하는 게 마음 편해요.
미***프
주방 미드웨이 덧방은 기존 타일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웬만하면 가능하더라고요. 다만 필름지랑 같이 하실 거면 순서 잘 잡으셔야 할 거예요.
단***무
아, 순서가 중요하겠네요. 필름 먼저 하고 타일 덧방을 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다시 체크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