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인테리어 끝내고 입주했는데, 날이 추워지니까 그제야 난방 분배기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자세히 보니까 드레스룸 쪽 엘보 파이프에 아주 살짝 물기가 맺혀 있어서 일단 급한 대로 화장지로 감아뒀어요.
더 찝찝한 건 파이프 연결 부위에 청록색 누수 흔적이 보인다는 거예요. 주방 쪽 분배기는 구동기가 빠져 있어서 타이로 고정해 뒀더니 일단 돌아는 가는데, 드레스룸 쪽은 이걸 부분 수리로 잡을 수 있을지 아니면 아예 통째로 갈아야 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수리를 하게 되면 싱크대나 옷장을 다 뜯어내야 하는 건지, 아니면 그 상태로도 작업이 가능한 건지 너무 걱정돼요. 전문가분들은 이 상황에서 보통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궁금해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설**수
청록색 흔적이면 꽤 오래전부터 서서히 샌 걸 수도 있겠더라고요. 부분 수리 가능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노후화 문제라 전체 교체 권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용***인
아... 오래됐을 수도 있겠네요. 전체 교체하게 되면 가구 다 들어내야 할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구**이
저희 집도 입주 후에 비슷한 일 겪었는데, 기사님이 오셔서 보시고는 연결 부위만 조여도 되는지 아니면 갈아야 하는지 판단하시더라고요. 일단 점검부터 받아보세요.
반***무
구동기 타이로 고정하신 건 임시방편이라 나중에 제대로 교체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누수는 진짜 빨리 잡는 게 상책이더라고요.
용***인
맞아요. 일단 급한 대로 고정은 했는데 조만간 제대로 손봐야겠어요.
미***트
가구 분해 없이 작업 가능한지 여부는 분배기 위치랑 공간 확보 정도에 따라 다르더라고요. 업체 부르실 때 미리 사진 찍어서 보내드리면 더 정확한 답 얻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