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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셀프 철거 후 발견한 벽면 곰팡이와 우수관 누수 대응 범위 문의

  • 멘***중
  • 댓글 5

반셀프 인테리어 진행 중인데 철거 단계부터 예상치 못한 변수가 터져서 조언 구합니다. 10년 넘은 아파트라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짐을 빼고 나니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우선 드레스룸 쪽은 기존 시스템장을 재사용할 생각으로 마루와 도배 공정에서 제외했었습니다. 그런데 장을 걷어내니 벽면에 곰팡이가 가득하더라고요. 결국 계획을 바꿔서 전체 철거 후 벽체까지 다 털어내고 단열 공사를 다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예산이 초과되니 마음이 무겁네요.

더 당황스러운 건 철거 첫날 우수관에서 물이 새는 것을 발견했다는 점입니다. 철거팀에서 알려주셔서 확인해 보니 누수가 있었고, 관리실에 문의하니 공용부 문제라고 하더군요. 여기에 실외기실 방화문까지 썩어 있어서 문짝 교체까지 추가된 상황입니다.

현재 대면형 주방을 위해 배수 이설을 하고, 욕실 수전 매립과 수도 위치 변경, 로봇청소기 직배수 설비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물천장 평탄화 작업도 병행 중인데, 이렇게 철거 단계에서 튀어나오는 변수들이 전체 공정 일정과 비용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 걱정됩니다. 특히 공용부 누수 처리 이후에 다음 공정을 바로 이어가도 문제가 없을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 먼***탈

    구축 반셀프면 철거 때 이런 일 정말 흔해요. 오히려 지금 발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나중에 도배 다 하고 나서 곰팡이 올라오면 진짜 답 없거든요.

    • 멘***중

      맞아요, 지금이라도 발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려 노력 중입니다. 다만 예산이 계속 늘어나니 한숨만 나오네요.

  • 수***줘

    우수관 누수는 관리실에서 처리해 준다고 확답 받았나요? 공용부 책임 소재 확실히 하고 수리 완료된 것 확인한 뒤에 다음 공정 들어가세요.

  • 초***붕

    단열 공사까지 다시 하셨으면 비용은 들었어도 제대로 하신 거예요. 곰팡이 핀 벽 위에 그냥 덮었다면 1년 뒤에 똑같이 반복됐을 겁니다.

  • 타***아

    설비 작업 범위가 꽤 넓으시네요. 배수 이설이나 직배수 작업 후에 물 새는 곳 없는지 테스트 확실히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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