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9년 된 구축 빌라를 매매했는데 분배기를 보니 동배관이더라고요. 설비 쪽 일을 하시는 지인분이랑 같이 가서 봤는데 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하셔서 일단 전체 교체 없이 그냥 살 생각이에요. 누수 이력도 없었다고 하니 다행이긴 한데 마음 한구석이 계속 찝찝하네요.
지금 가장 고민인 건 각방 온도 조절기를 설치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에요. 배관이 4개 정도 있는 것 같은데 안방이랑 나머지 두 곳 정도로 존 분리를 해서 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구축이라 설치 과정에서 변수가 많을 것 같아 걱정이에요.
그리고 불안한 마음에 배관 청소라도 한 번 돌려볼까 생각 중인데 이게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요. 전용 20평 정도 사이즈인데 비용은 보통 어느 정도 잡아야 하는지도 궁금해요.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지 싶으면서도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설***중
동배관이면 조절기 설치할 때 밸브 쪽 마감이 까다로울 수도 있더라고요. 저는 그냥 쓰다가 나중에 문제 생기면 갈려고 했거든요.
구***성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지인분께 여쭤봤는데 일단 상태는 괜찮다고만 하셔서 더 헷갈리네요.
따***집
배관 청소는 집마다 상태가 너무 달라서 비용도 천차만별이더라고요. 20평이면 보통 10~20만원대 정도로 알고 있는데 업체마다 범위가 달라서 견적서를 여러 군데 받아보셔야 해요.
반***무
존 분리는 설비 기사님이 현장에서 배관 구조 보시고 결정해주실 것 같아요. 저도 구축 갈 때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기사님 의견 따라갔거든요.
구***성
결국 현장을 직접 보셔야 답이 나오겠네요. 일단 몇 군데 더 알아보고 결정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