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시작하자마자 오전부터 민원이 쏟아지고 있어요. 반셀프라 공지문에 제 연락처를 남겨뒀는데도 계속 관리실로 전화가 가더라고요. 관리실 직원분들이 중간에서 대신 사과하고 양해를 구하고 계신다는데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인접한 동호수에는 미리 수세미랑 물티슈, 종량제 봉투 같은 걸 포장해서 돌렸거든요. 근데 아마 다른 라인이나 먼 호수에서 연락이 오는 것 같아요. 오늘부터 딱 일주일 공사하는데 아침부터 제 폰으로도 민원 문자가 계속 오네요.
민원이 올 거라는 건 예상했지만 막상 겪으니까 하루 종일 신경 쓰여서 일이 손에 안 잡혀요. 관리실 분들 고생하시는데 롤케이크라도 사다 드리는 게 맞을까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구***러
철거 때 뿌레카 소음은 진짜 답이 없더라고요. 저도 그때 민원 때문에 멘탈 나갔던 기억이 나요.
반***인
진짜 소리가 상상 이상이라 더 죄송하더라고요. 다들 이해해 주실까요
민***사
관리실 분들이 중간에서 고생 많으시겠어요. 작은 간식거리라도 가져가시면 분위기가 훨씬 부드러워질 거예요.
단***웃
인접 호수 챙기신 건 정말 잘하셨어요. 그래도 소음은 층수 상관없이 다 들려서 어쩔 수 없더라고요.
반***인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조금 위안이 돼요. 최대한 빨리 끝내달라고 부탁드려야겠어요
반**수
저는 관리실에 음료수 한 박스 넣어드렸는데 훨씬 친절하게 도와주시더라고요. 롤케이크도 좋을 것 같아요.
소***녀
전 공사하는 집 윗집이었는데 연락처 남겨주신 것만으로도 그나마 낫더라고요. 소통하려는 의지가 보이니까요.
현***맘
일주일이면 금방 지나갈 거예요. 지금 제일 힘든 공정 지나고 계신 거니까 조금만 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