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덧방 시공하다가 배관 연장 작업이 누락된 걸 발견해서 어제 다시 유가 떼고 작업했어요. 근데 문제는 그 과정에서 배관 안쪽을 보니 깨진 타일 조각이랑 시멘트 찌꺼기들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철거할 때 배관 입구를 제대로 막아달라고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막상 후레쉬로 비춰보니까 이물질이 그대로 보여서 너무 당황스러워요. 설비 기사님이 대충 꺼내고 가시긴 했는데 여전히 잔해들이 남아 있는 게 보여서 찝찝하네요.
이거 그냥 둬도 나중에 문제없을지 모르겠어요. 원래 설비 하신 분이 완벽하게 제거해 주시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제가 더 강하게 요청해서 다 빼내야 하는 건지 판단이 안 서네요. 욕실 하나 바꾸는데도 신경 쓸 게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구**출
배관에 시멘트 덩어리 들어가면 나중에 진짜 골치 아파지더라고요. 저는 예전에 그거 때문에 물 안 내려가서 고생한 적 있거든요.
욕***중
아... 진짜 그렇게 될까 봐 너무 걱정돼요. 기사님께 다시 말씀드려서 확실히 빼달라고 해야겠죠
반***무
철거할 때 마스킹 제대로 안 하면 진짜 흔한 일이라는데, 그래도 찝찝함은 남죠. 후레쉬로 보일 정도면 꽤 큰 조각인가 보네요.
집***인
설비 공정에서 기본적으로 챙겨야 할 부분인데 아쉽네요. 저는 저런 상황이면 그냥 찝찝해서 다시 불러달라고 했을 것 같아요.
욕***중
맞아요.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 불안해서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화***집
유가 떼고 다시 작업하신 거면 지금 상태에서 확인하는 게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요. 덮고 나면 확인 불가능하니까요.
미***프
배관 연장 누락된 것부터가 좀 불안하네요. 다른 부분은 꼼꼼하게 체크하고 계신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