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탄성코트 일정을 잡으면서 가장 고민했던 게 시공 시점이었어요. 10월은 날씨가 적당해서 만 하루 정도면 금방 마른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11월로 넘어가면 낮엔 따뜻해도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는 날이 많아서 건조 시간이 확 길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특히 11월 중순 이후에 작업하게 되면 최소 2일 이상은 바짝 말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12월 넘어가면 결로도 심해지고 예약도 밀릴 것 같아서 11월 초중순까지는 무조건 끝내는 방향으로 일정을 잡았어요.
제일 신경 썼던 건 곰팡이 제거였는데, 락스로 닦아내면 벽이 젖어서 마르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락스질하고 나서 적어도 3~4일 정도는 충분히 말린 다음에 탄성코트 작업을 진행했어요. 낮 시간에는 창문을 활짝 열어서 환기해주고 저녁엔 실내 온도를 유지해주니까 훨씬 안심이 됐어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겨***맘
저도 11월에 하려고 했는데 밤 기온까지 확인해야 하는 줄은 몰랐어요. 일정 다시 조율해봐야겠네요.
베***사
네, 낮 기온만 믿고 잡았다가 밤에 갑자기 추워지면 건조가 더뎌질 수 있더라고요.
구***기
곰팡이 제거하고 3~4일이나 기다리셨군요. 저는 마음 급해서 바로 진행했다가 나중에 들뜰까 봐 걱정했거든요.
햇***집
환기할 때 히터 같은 거 안 써도 충분했나요?
베***사
비만 안 오면 앞뒤 창문 다 열어서 공기 통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어요.
반***무
12월 되면 진짜 예약 잡기 힘들겠죠. 저도 11월 초로 서둘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