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주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시스템에어컨 시공을 맡게 되었습니다. 구축이라 천장 높이가 낮아 최대한 컴팩트한 디자인을 찾았고, 스마트 컨트롤이 가능한 무풍 모델로 결정했습니다.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실외기 연결 방식과 단내림 최소화였습니다. 다배관은 배관 뭉치가 너무 커서 실외기실에서 창고로 이어지는 라인이 너무 벌키해 보일 것 같아 단배관으로 선택했습니다. 또한 4실을 연결하기 위해 5마력 실외기를 선택했는데, 1팬 모델이라 높이가 조금 높아진 점은 감안했습니다.
단내림의 경우, 방에 들어섰을 때 답답함이 없도록 방문 쪽이나 붙박이장 맞은편으로 위치를 잡으려 노력했습니다. 특히 현관 쪽 작은방은 원래 창측에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지만, 시각적인 개방감을 위해 방문 쪽으로 타공 위치를 조정했습니다.
배관 공사 시에는 천장에 최대한 붙여서 시공하되 약간의 띄움을 줬고, 안방 화장실 천장을 통해 작은방으로 넘어가는 경로를 잡았습니다. 1차 배관 공사 후 기밀 검사 게이지로 누설 여부를 직접 확인하며 진행했습니다.
롱바람 모드를 사용해보고 있는데, 이런 경우 냉기 분포를 어떻게 확인하고 최적화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천***집
단내림 위치를 방문 쪽으로 잡으신 건 신의 한 수 같네요. 보통 창가에 몰아서 하는데 그러면 들어올 때 툭 튀어나온 부분이 보여서 답답하더라고요.
여***워
맞아요. 지인들은 왜 창가에 안 했냐고 묻는데, 저는 들어올 때의 개방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고집했습니다.
냉***시
단배관으로 가셔서 배관 뭉치 스트레스는 덜하시겠어요. 근데 거실에서 부엌까지 거리감이 느껴지신다면 롱바람 모드 외에 다른 설정값은 확인해보셨나요?
여***워
현재는 롱바람 모드 위주로 테스트 중입니다. 다른 방법이 있을지 계속 고민 중이에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실내기 설치 위치와 실외기 용량은 적절히 설정되었으나, 거실 내 냉기 분포의 아쉬움은 토출구의 각도와 가구 배치에 따른 기류 정체 여부를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스마트싱스 앱의 상세 설정에서 풍향 제어를 통해 최적의 각도를 찾으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기***수
기밀 검사 게이지까지 직접 확인하신 점이 정말 꼼꼼하시네요. 구축은 배관 경로 잡을 때 변수가 많은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화***어
엣지라이트 기능 있는 모델 쓰시나 봐요. 무드등 역할도 해서 밤에 켜두면 예쁘겠어요. 설치 사진 보니 단내림 마감면이 깔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