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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확장 바닥 철거 중 발견한 타일층과 기포 콘크리트 처리 방법

  • 먼***루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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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방 발코니 확장 단열을 위해 바닥 철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라인더로 콘크리트를 먼저 커팅한 뒤 파괴 해머로 작업을 시작했는데요.

바닥을 5cm 정도 깠을 때 예상치 못한 타일층이 나왔습니다. 발코니 바닥인데 왜 타일이 나오는지 당황스러워 멘탈이 흔들렸는데, 확인 결과 타일을 깔기 위한 먹선이었다는 답변을 듣고 더 내려가서 깨냈습니다. 작업 중에 보일러 엑셀 배관이 터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바닥층 아래 상태입니다. 시멘트인데 화강암처럼 단단하지 않고 매우 가벼우며 공기 구멍이 많습니다. 충격에 너무 약해서 멀리 때려도 다 깨져버리는데, 이런 상태를 기포 콘크리트라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결국 금이 간 부분까지 다 걷어내고 초속경 몰탈로 사춤 처리를 했습니다.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도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일반 쌀포대 같은 자루에 돌을 담으니 계속 터져서 작업을 중단하고 쫀쫀한 PP 마대 자루를 새로 구매해 옮겨 담았습니다. 무게가 상당해서 결국 수레까지 빌려와서 옮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샷시 지지 앙카 볼트가 처져 보여서 새로 박으려 했는데, 다시 확인하니 수평이 맞는 상태였습니다. 우레탄 폼을 처음 쏴봤는데 양 조절 실패로 여기저기 튀어 고생했네요. 이제 미장을 하려고 하는데, 초속경 몰탈을 2포대 정도 준비했다가 검색해보니 8포대 정도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바닥층이 쉽게 깨지는 기포 콘크리트 상태에서 사춤 후 미장까지 진행하는 과정이 일반적인지, 제가 놓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 망***보

    배관 터진 건 정말 아찔하셨겠네요. 기포 콘크리트는 원래 그렇게 푸석하게 깨지는 성질이 있어서 작업하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 먼***루

      네, 배관 터졌을 때 정말 당황했습니다. 기포 콘크리트라는 말을 듣고 보니 왜 그렇게 쉽게 부서졌는지 이해가 가네요.

  • 수***명

    몰탈 양 계산 잘못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8포대면 수레 없었으면 정말 큰일 날 뻔하셨습니다. 미장 전에 바닥 수평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 먼***루

      맞습니다. 수레 빌려온 게 신의 한 수였어요. 알려주신 대로 수평 다시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 마***장

    폐기물 마대는 무조건 튼튼한 걸로 쓰셔야 해요. 일반 포대는 돌 무게 못 견디고 다 터집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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