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평수는 40평대 중반입니다.
집 상태를 보니 마루가 생각보다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그대로 살려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전체 철거 대신 필요한 부분만 걷어내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는 거실과 복도, 주방에 있는 우물천장을 제거하고 싶고, 거실 아트월 부분도 철거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천장과 벽 일부만 작업하면서 바닥 마루를 유지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바닥 보양은 충분히 하겠다고 생각하지만, 작업 과정에서 마루가 손상될까 봐 걱정이 됩니다.
만약 부분 철거가 어렵다면 결국 집 전체의 바닥과 벽, 천장을 다 걷어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목공 작업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고 전기 장판 같은 설비도 다시 손봐야 할 텐데, 전체 철거로 갈 경우 비용이 어느 정도나 추가될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혹시 1000만원 정도 추가 비용을 생각해야 하는 수준일까요?
셀프나 반셀프로 이런 식으로 진행해 보신 분들이 계신지, 경험자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먼***해
마루 살리시려면 보양 진짜 꼼꼼하게 하셔야 해요. 천장 뜯을 때 파편 떨어지면 마루 다 찍힙니다.
바***파
네, 그래서 보양재를 두껍게 깔 생각인데 그래도 위험할까요?
목***자
우물천장 제거하면 그 윗부분 평탄화 작업이 필수일 텐데, 그러면 목공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올 수 있어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마루 보존 여부에 따라 철거 범위와 후속 공정의 순서가 달라집니다. 우선 천장과 아트월 철거 시 발생하는 폐기물의 낙하 충격과 스크래치 가능성을 먼저 확인하시고, 부분 철거 후 드러나는 천장 내부 상태에 따라 목공 보강 범위가 결정되는 순서로 판단하시길 권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구***가
30년 넘은 집이면 천장 뜯었을 때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많을 거예요. 그냥 다 걷어내는 게 마음 편할 수도 있습니다.
바***파
그게 제일 고민입니다. 마루가 너무 아까워서요.
예***중
전체 철거 비용은 평수랑 폐기물 양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1000만원이라는 숫자가 맞을지 틀릴지 여기서 답 찾기는 어려우실 것 같아요.
보***인
아트월 철거할 때 바닥 쪽 타일이나 마루 끝부분 깨지는 경우가 많으니 그 부분 주의 깊게 보셔야 합니다.
꼼***공
맞아요. 특히 구축은 접착제가 강해서 뜯어낼 때 주변까지 같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전***중
우물천장 없애면 조명 배선 새로 잡아야 할 텐데, 전기 작업 범위도 같이 생각하고 계신가요?
바***파
네, 조명 위치를 바꾸려고 해서 전기 작업도 계획에 넣고 있습니다.
집***날
부분 철거가 가능은 하지만, 나중에 도배나 마감할 때 단차가 생기면 결국 전체를 건드리게 될 수도 있다는 점 고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