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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디지털 피아노를 밝은 민트색으로 리폼한 서재 | 가구 리폼

  • 반셀끝이 정리
  • 댓글 6

업체가 공개한 시공 이야기를 반셀끝이 원문과 함께 정리했어요.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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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용 민트색 페인트와 초강력 젯소를 활용해 오래된 디지털 피아노의 색상을 바꾼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의 무거운 검은색 가구를 아이의 취향이 반영된 밝은 톤으로 변경하고, 함께 사용하는 의자의 상판 원단까지 교체하는 리폼 공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가구의 색상을 완전히 바꿀 때 어떤 밑작업이 필요한지 고민될 때가 있죠. 젯소의 횟수와 페인팅 순서에 따라 마감의 밀도가 달라지는 과정을 함께 짚어볼게요.

작업 전 악보와 소품을 정리한 서재의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작업을 시작하기 전, 악보와 소품들을 정리하며 리폼할 위치를 잡는 단계입니다. 가구의 표면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에 페인트가 튀지 않도록 신문지를 깔아 보양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민트색으로 리폼된 피아노와 노란 램프가 배치된 공간 · 사진 출처 (새 창)

전체적인 공간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리폼 후의 모습입니다. 연두색 톤으로 바뀐 피아노가 노란색 램프, 흰색 테이블과 배치되어 서재의 색감이 한결 밝아졌습니다.

그런데 가구 리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색을 입히기 전의 밀착력입니다. 이를 위해 기초 공정에 집중했습니다.

가구 하단부에 젯소를 도포하는 과정 · 사진 출처 (새 창)

가구 하단부에 초강력 젯소를 2회 도포하여 페인트가 잘 붙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사포질 대신 물걸레로 먼지를 닦아낸 후 젯소를 칠해 표면을 정돈하는 과정입니다.

리폼 작업을 위해 준비된 수공구와 공간 전경 · 사진 출처 (새 창)
접착제 카트리지와 도구들이 놓인 작업 현장 · 사진 출처 (새 창)

본격적인 도색을 위해 필요한 수공구와 접착제 카트리지를 준비한 모습입니다. 악보를 세워두는 부분은 분리가 가능하여 따로 떼어낸 뒤 칠함으로써 마감 면을 더 세밀하게 처리했습니다.

이제 기초 작업이 끝났으니 실제 색상을 입힐 차례입니다.

분리된 피아노 의자의 다리와 드릴 · 사진 출처 (새 창)

피아노와 세트로 사용하는 의자 역시 보수 공사가 필요했습니다. 상판과 다리를 분리하여 구조를 확인하고, 흔들리는 다리 부분에 본드칠을 하여 고정력을 높였습니다.

핫멜트 건을 이용한 의자 원단 고정 작업 · 사진 출처 (새 창)

분리된 의자 부품에 젯소를 2회 칠한 뒤, 핫멜트 건을 사용하여 새로운 원단을 고정하는 디테일한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빈티지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선택한 원단이 가구의 전체적인 톤과 맞물리도록 배치했습니다.

신문지로 보양된 가구 하단 구조물 · 사진 출처 (새 창)

가구 하단 구조물 내부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마감 처리를 진행했습니다. 신문지로 덮인 카드보드와 금속 부품들이 보이지 않도록 정리하며 페인팅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후 가구용 민트색 페인트를 총 3회 덧칠하여 색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흰색 벽지와 목재 마루가 어우러진 리폼 완료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완성된 피아노가 흰색 벽지와 목재 마루가 깔린 서재 공간에 배치되었습니다. 파란색과 민트색 사이의 오묘한 톤이 창가에서 들어오는 빛과 만나 빈티지한 느낌을 줍니다.

소품과 조명이 배치된 민트색 피아노의 정면 · 사진 출처 (새 창)

피아노 위에 악보와 꽃병, 작은 식물을 올려두어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노란색 램프의 조명이 민트색 가구 표면에 닿아 차분하면서도 밝은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서가와 테이블이 함께 보이는 서재의 전경 · 사진 출처 (새 창)

전체적인 가구 배치를 보면 흰색 키보드와 서가, 테이블이 민트색 피아노를 중심으로 조화를 이룹니다. 벽에 걸린 그림과 소품들이 가구의 색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모습입니다.

리폼된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공간 · 사진 출처 (새 창)

함께 리폼한 작은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된 공간입니다. 꽃병과 책이 놓인 테이블 주변으로 민트색의 포인트가 더해져 아이의 취향이 묻어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가구 리폼을 계획한다면 젯소 2회와 페인트 3회라는 도포 횟수를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디지털 피아노처럼 표면이 매끄러운 가구는 초강력 젯소로 접착력을 확보해야 페인트가 들뜨지 않습니다. 건반 안쪽처럼 칠하지 말아야 할 곳은 마스킹 테이프로 정확히 구분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검은색의 무거운 디지털 피아노와 의자가 밝은 민트색과 빈티지한 원단으로 바뀌며 서재의 인상이 달라졌습니다. 초강력 젯소와 가구용 민트색 페인트의 조합으로 색감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아이의 취향을 담아 가구용 민트색 페인트로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젯소 작업을 먼저 진행해 보세요.

참고 원문 ·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댓글 6

  • 홈***링

    의자 상판 원단을 빈티지하게 교체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민트색이랑 톤이 딱 맞아서 세트 느낌 제대로네요!

  • 민**후

    민트색 피아노랑 노란색 램프 조합이 진짜 상큼하네요! 아이 취향이 반영돼서 그런지 공간이 훨씬 생기 있어 보여요.

  • 육***8

    검은색 피아노가 이렇게 밝아질 수 있다니 놀라워요. 혹시 건반 부분은 마스킹 테이프로 어떻게 구분해서 칠하셨나요?

    • 반셀끝

      건반 안쪽처럼 칠하면 안 되는 곳을 마스킹 테이프로 꼼꼼하게 구분해서 작업하셨다고 해요!

  • 방***무

    창가 빛이랑 민트색 가구가 만나서 오묘한 분위기가 나네요. 저도 서재 분위기를 밝게 바꾸고 싶었는데 참고가 많이 됐어요.

  • 초**퍼

    젯소 2회에 페인트 3회 칠했다는 횟수 정보가 정말 유용해요. 저도 오래된 가구 리폼 계획 중인데 이 순서대로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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