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계획을 세우면서 집을 알아보기 전부터 커뮤니티에서 공부를 많이 해온 1인입니다. 반년 넘게 정보를 찾아봤는데, 막상 계약을 하고 구체적인 공사 계획을 세우니 실무적인 부분에서 막히는 점들이 많네요.
현재 2009년 준공된 30평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계획 중입니다. 전반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도인분께서 집을 워낙 깨끗하게 사용하셔서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부분은 살리려고 합니다.
주요 공정으로는 철거, 목공, 필름, 타일, 바닥, 가구, 도배 순으로 잡았습니다. 특히 주방은 상부장 없는 디자인으로 계획하여 천장 끝까지 타일을 시공하려 하고, 거실과 안방 욕실은 덧방용 철거 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바닥은 3.2T 장판으로 생각 중이라 마루 철거 후 샌딩 요청을 하려고 합니다.
전기 작업에서는 인덕션 전용선 설치와 신발장 내 청소기 자리 콘센트 신설을 계획했고, 목공에서는 액자레일과 마이너스 몰딩, 화단 평상 덮개 마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체 공사 기간은 약 한 달 정도로 잡았으며, 현장 감독은 종일 가능합니다.
그런데 계획서를 작성하다 보니 특정 부분에서 어떻게 마감을 처리해야 할지, 그리고 제가 짠 공정 순서가 실제 현장에서 무리 없이 돌아갈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특히 폴딩도어 틀 마감이나 아트월 마감 같은 디테일한 부분에서 궁금한 점이 계속 생기네요.
앞으로 질문 글을 자주 올리게 될 것 같은데,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저도 진행하면서 공정별 후기를 꼼꼼히 공유하겠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먼***집
계획표가 아주 꼼꼼하시네요. 혹시 폴딩도어 틀 마감은 목공에서 같이 잡으신 건가요?
미***아
네, 목공 일정에 폴딩도어 틀 마감을 넣어두었는데 이게 적절한 순서인지 고민입니다.
초**인
3.2T 장판이면 두께감이 있어서 좋겠어요. 샌딩 상태에 따라 마감이 달라지니 그 부분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철거 후 샌딩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목공과 타일 공정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상부장 없는 주방의 천장 끝 타일 시공은 목공 마감선과 맞물리는 지점이 중요하므로, 타일 작업 전 목수분과 마감 치수를 정확히 협의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하**지
인덕션 전용선 작업은 전기 배선 단계에서 미리 확실히 잡아두세요. 나중에 가구 들어오고 나서 하면 정말 힘듭니다.
미***아
맞습니다. 그래서 전기 배선 일정을 목공 초반에 배치해 두었습니다.
구**출
2009년식이면 샷시 상태는 괜찮으신가요? 내창 샷시만 교체하신다고 했는데 거실 쪽 단열 확인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필**인
문틀이랑 방문 필름 작업하실 때 손잡이랑 경첩 미리 구매해두신 건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현장에서 급하게 사면 톤 맞추기 어렵거든요.
꼼***사
맞아요. 저도 그때 깜빡해서 며칠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타**아
욕실 덧방 철거 범위가 어디까지인지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텐데, 단순 덧방이면 하루면 충분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