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로 전체 공사하면서 에어컨만 따로 섭외해서 진행했거든요. 단내림 없이 몰딩으로 마감하기로 해서 에어컨 업체가 타공하고 인테리어 업체가 그 주변을 목공으로 잡았어요.
근데 오늘 판넬을 달아보니까 거실은 딱 맞는데 방 3개는 판넬이 몰딩 밖으로 1~2cm 정도 삐져나오더라고요. 이걸 보니까 갑자기 머릿속이 복잡해져요.
에어컨 쪽은 판넬 치수에 맞춰 뚫었으니 몰딩이 잘못됐다는 거고, 인테리어 쪽은 뚫린 구멍 기준으로 마감했으니 문제없다는 식이에요. 서로 책임을 미루는 상황이라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모르겠어요.
미관상으로는 좀 거슬리는데 기능적으로는 괜찮을지, 만약 보수한다면 도배나 도장 비용은 누가 내는 게 맞을지 너무 답답해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목**보
업체를 따로 쓰면 소통 오류가 진짜 자주 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겪었는데 결국 조율하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방***인
맞아요. 제가 중간에서 치수를 정확히 전달했어야 했는데 놓친 것 같아 더 속상하네요.
화**톤
1cm 정도면 생각보다 눈에 많이 띌 것 같아요. 특히 도배까지 끝난 상태면 수정할 때 일이 커질 텐데 걱정이네요.
셀**버
거실은 맞는데 방만 그렇다는 게 더 이상하네요. 판넬 모델이 방마다 다른 건 아니겠죠?
방***인
모델은 다 똑같아요. 그래서 더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꼼**집
기능적으로는 판넬이 제대로 밀착만 됐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마감이 저러면 계속 신경 쓰이실 거예요.
인***무
저라면 일단 두 업체 다 불러서 현장에서 같이 얘기해보라고 할 것 같아요. 따로 얘기하면 계속 핑계만 댈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