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33평 아파트 올수리를 반셀프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7월 초부터 약 3주간의 일정을 잡고 있는데, 전체적인 공정 계획과 특히 확장 부분에 대해 고민이 많아 질문 올립니다.
우선 철거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몰딩, 타일, 조명, 걸레받이, 마루, 화장실, 씽크대까지 전부 걷어내는 올철거로 계획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주방 확장과 작은방 하나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주방은 보조주방이 있는 곳을 철거해서 확장할 예정이고, 작은방은 현재 확장이 안 되어 있어 설비와 미장 작업까지 가능한 철거 업체분을 통해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후 공정은 전기 타공과 간접조명 설치, 인덕션 전용선 작업이 이어지며, 목공에서는 9미리 문선과 무걸레받이, 벽면 및 바닥 수직 마감, 천장 몰딩 마감, 아트월 평탄화 작업을 계획 중입니다. 타일은 주방 미드웨이, 현관, 욕실, 다용도실에 들어갈 예정이며, 샷시와 문선, 현관문, 신발장은 필름 작업을 잡았습니다. 주방은 전문 업체에 ㄱ자형 씽크와 냉장고장, 키큰장, 베란다 붙박이장을 요청했고, 욕실은 제가 타일을 직접 주문해 타일러분께 시공과 도기 세팅을 부탁드릴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입주 청소 후 가전을 들일 예정입니다.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주방과 작은방 확장 시 곰팡이나 단열 상태를 어떻게 확인하고 처리해야 할지, 그리고 9미리 문선을 최대한 심플하게 구현할 수 있을지입니다. 예산은 최대 3,500만 원 정도로 잡았는데 올철거라 변수가 많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다행히 공사 기간에는 시간이 자유로워 하루 종일 현장 감리가 가능합니다. 이 계획에서 놓친 점이나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먼***루
올철거에 확장까지 포함되면 변수가 정말 많으실 거예요. 특히 작은방 확장할 때 미장 후 양생 기간 충분히 잡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집***보
3주 일정 안에 넣긴 했는데, 미장하고 바로 다음 공정 들어가도 괜찮을지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단***고
곰팡이 확인하시려면 철거 직후에 벽면 상태부터 꼼꼼히 보셔야 합니다. 특히 확장 부위 외벽 쪽 결로 흔적 꼭 체크하세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철거 단계에서 확장 예정지의 기존 단열재 상태와 누수 여부를 먼저 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목공 단계에서 수직 마감과 단열 보강이 이루어지고, 그 위에 필름이나 도배가 올라가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문***일
수직 수평 안 맞으면 필름 쳤을 때 티 많이 나거든요.
집***보
맞아요, 그래서 목공 단계에서 벽면이랑 바닥 수직 마감 작업을 계획에 넣었습니다. 최대한 꼼꼼히 부탁드리려고요.
타***출
욕실 타일 직접 주문하시는군요. 타일러분과 미리 상의해서 필요한 수량보다 10% 정도 여유 있게 주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예***이
올철거에 확장까지 있는데 3,500이면 타이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현장에서 추가금 나올 만한 부분들 미리 리스트업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