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에 준공된 35평형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어 기본 공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거실과 방 2개를 확장한 구조이며, 전체적인 틀을 잡는 기본 공사 위주로 진행하려 합니다.
현재 계획 중인 내역은 실크 도배와 바닥재(강마루 또는 장판), 거실 화장실 리모델링, 싱크대 교체입니다. 가구 쪽으로는 거실 붙박이와 신발장, 작은방 붙박이를 새로 넣고, 거실 벽면 몰딩과 주방 미닫이문은 철거할 예정입니다. 철거한 자리에 몰딩을 새로 잡고 각 방문의 문선 시공과 전기 공사, 그리고 전실을 현관으로 사용하는 현관 확장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방문 페인트와 천정 몰딩 페인트는 제가 직접 셀프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보관 이사를 결정한 상태인데, 실측할 수 있는 시간이 전혀 없어서 공사일이 코앞까지 다가왔음에도 손을 놓고 있다가 이제야 다시 일정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도면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업체들은 어느 정도 정했지만 첫날 철거와 동시에 실측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잡힌 일정은 1일 차 철거, 2일 차 전기 공사뿐이며 나머지 세부 일정은 아직 확정 짓지 못한 상태입니다.
전체 예산은 1200만 원 정도로 잡고 있으며, 기본 공사 위주라 싱크대와 욕실 두 곳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장 감독은 하루 중 11시부터 2시 사이에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상황에서 일정과 예산 배분이 현실적인지, 특히 실측 없이 시작하는 부분이 문제가 없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먼***집
실측 없이 업체 잡으신 건 정말 위험한 도박이네요. 현장에서 치수 다르면 자재 발주 꼬여서 공기 늘어납니다.
정***보
맞습니다.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라 첫날 철거하면서 바로 실측 잡기로 했습니다.
몰**옥
1200만 원에 욕실, 싱크대, 도배, 바닥, 전기, 목공까지 다 포함된 건가요? 범위가 꽤 넓어서 예산이 타이트해 보입니다.
정***보
네, 기본 공사 위주로 잡은 금액이라 최대한 아껴보려 합니다.
햇***방
현장 감독 가능 시간이 너무 짧으시네요. 11시에서 2시면 작업자분들 점심시간이랑 겹치는데, 결정 내려야 할 일 생기면 대응 늦어질 수 있어요.
벽***날
전실을 현관으로 확장하시는 거면 바닥 단차나 단열 처리 어떻게 하실 건지 결정하셨나요?
정***보
그 부분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업체와 상의해 보려 합니다.
전***리
전기 공사 2일 차에 잡으셨는데, 목공이랑 일정이 어떻게 겹치는지 확인해 보세요. 보통 목공이랑 같이 움직여야 효율적입니다.
공***중
맞아요. 전기 배선 뽑고 나서 목공이 마감 쳐야 하니까 순서 잘 짜셔야 합니다.
타***손
욕실이랑 싱크대에 중점을 두신다고 했는데, 두 공정은 자재 선택에 따라 금액 차이가 커서 미리 리스트업 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페***요
방문이랑 천정 몰딩 셀프 페인트 하신다니 체력 준비 단단히 하세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