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에어컨 배관을 바닥에 매립하여 묻어놓은 상태로 공사를 마쳤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최근에 장판을 열어봐야 할 일이 생겨서 잠시 열어두고 지냈는데, 배관 끝부분 쪽으로 습기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혹시 비가 와서 그런 것인지 확인해보려고 기다렸지만,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증상이 있어 정확한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특이한 점은 에어컨을 작동시키고 장판을 열어 놓았을 때는 괜찮은 것 같은데, 다시 장판을 덮어놓으면 손가락으로 쓱 문댔을 때 물기가 묻어날 정도로 습기가 올라옵니다. 업체 측에서는 요즘같이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하는데, 이대로 두면 분명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이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대처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1. 심하지 않은 습기라면 이번 여름만 버티면 되니 그냥 덮고 지낸다. 2. 베란다 쪽에 구멍을 새로 뚫어서 에어컨 배관을 다시 뺀다.
어떤 방법이 더 나을지 회원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습***람
장판을 덮었을 때만 그렇다면 온도 차이로 인한 결로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혹시 배관 보온재가 제대로 감싸져 있는지 확인해보셨나요?
장***기
보온재 부분은 제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워서 업체에 물어봤는데, 날씨 탓이라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바***가
손가락에 묻어날 정도면 단순 습기라고 하기엔 좀 많아 보이네요. 장판을 열어뒀을 때 습기가 완전히 마르는지 확인해보시는 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장***기
네, 열어놨을 때는 괜찮은 것 같았는데 덮기만 하면 다시 물기가 느껴져서 답답한 상황입니다.
구***중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여름철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배관 문제인지 구분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비가 안 올 때도 그렇다면 배관 쪽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꼼***인
업체 말대로 여름철 습도 문제일 수도 있지만, 곰팡이 생기면 나중에 장판 다 걷어내야 합니다. 확실하게 잡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배***자
맞아요. 특히 매립 배관은 나중에 문제 생기면 뜯어내기가 너무 힘들어서 초기에 잡는 게 상책입니다.
여***어
에어컨 가동 시에만 증상이 심해지는지, 아니면 가동 안 할 때도 습기가 올라오는지 체크해보세요.
셀***러
배관을 새로 빼는 게 비용과 시간은 들겠지만, 정신 건강에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