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된 단독주택을 매입해서 올철거 후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평수는 정확하지 않지만 약 25평 정도로 보입니다.
단독주택이라 설비부터 조적, 샷시, 전기, 목공, 도장, 도배까지 전부 새로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30년이나 된 집이라 설비를 완전히 새로 교체해야 하고, 단열과 화장실, 주방 수납까지 모든 부분이 다 중요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생각 중인 공정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내부 루바와 천정, 바닥, 샷시, 벽체 일부를 포함해 올철거를 진행하고, 이어서 보일러 이동과 배관, 수도 및 배수 교체, 방통 작업을 하는 설비 공정을 잡았습니다. 그 후 창호 줄임과 손상 부위 미장을 위한 조적 작업을 하고, 전기 배선과 접지 시공을 진행하려 합니다. 샷시 시공과 천정 단열, 가벽, 문 교체 등의 목공 공사까지 마친 뒤, 추석 연휴를 지나 도장, 타일, 등기구 설치, 가구, 바닥 및 도배 순으로 마감하고 입주청소와 베이크아웃으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예산은 철거 및 보강, 설비, 샷시, 가구, 목공, 화장실, 도배 및 마루, 타일, 전기, 단열폼 시공비를 모두 합쳐 5천만 원 내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공사 기간 내내 현장에서 직접 감독할 예정인데, 이 정도의 공정 순서와 예산 배분이 적절한지, 혹시 놓친 부분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먼***루
단독주택 올철거면 변수가 정말 많을 텐데 현장 감독을 계속 하신다니 다행이네요. 설비 단계에서 방통 양생 기간은 충분히 잡으신 건가요?
집***파
방통 이후에 조적과 전기 공정을 배치해서 어느 정도 시간을 두긴 했는데, 충분한지 확신이 안 서네요.
벽***손
공정표를 보니 도장 후에 타일이 들어가는 순서네요. 보통은 타일을 먼저 하고 도장을 하거나, 현장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데 타일 작업 시 분진이 많아서 도장 마감이 오염되지 않을지 확인해 보세요.
수***람
예산안에 H빔 보강 비용이 포함된 걸 보니 구조 변경이 있으신 것 같네요. 보강 작업 후 목공 팀과 단열재 마감 부분에 대해 미리 협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구***해
맞아요. 보강하고 나서 단열재 채우는 부분에서 틈 생기면 겨울에 고생하시니 그 부분 체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창***이
샷시 시공 날짜가 전기 공사와 겹치거나 바로 붙어 있는데, 현장에서 두 팀이 동시에 작업할 때 동선 꼬이지 않게 조율 잘 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