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턴키로 진행 중인데 이번에 설비와 에어컨 배관, 보일러 교체 공정을 마쳤습니다.
우선 확장부 우수관 직관 매립과 난방 배관 연장을 진행했어요. 중간에 점검차 방문했을 때 거실 쪽만 연장된 것을 보고 좀 더 촘촘하게 깔아달라고 요청드려서 재시공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그리고 욕실 바닥에 난방 배관을 조금 까는 게 효율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이번에 올철거 하는 김에 함께 진행했습니다.
욕실 쪽은 젠다이 조적과 수전 수평 맞춤, 배수 자바라 교체까지 이뤄졌습니다. 원래 욕조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는데, PVC관으로 변경하면서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시스템에어컨은 공부를 좀 해서 EPDM 13t 보온재로 요청해 반영했고, 케이블타이 묶음이나 눌린 곳 없이 기밀테스트까지 완료했습니다. 다만 배관 일부에 긁힌 부분이 발견되어 말씀드렸더니, 확인 결과 문제될 일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인덕션 사용을 위해 가스 배관을 철거하고 계량기 위치를 옮겼으며, 보일러는 AI 기능이 추가된 모델로 교체하며 난방 배관 청소까지 함께 했습니다. 청소 결과 물이 깨끗하고 막힌 곳이 없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너무 깨끗해서 하지 말걸 그랬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전반적으로 진행은 되었는데, 에어컨 배관 긁힘 정도가 정말 문제가 없는 수준인지, 그리고 욕실 난방 배관 연장이 일반적인 범위에서 적절히 들어간 것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먼***탈
욕실 바닥 난방은 진짜 신의 한 수예요. 애기들 있으면 특히 더 추천합니다. 저도 구축 갈 때 했는데 겨울에 발 닿는 느낌이 아예 달라요.
바***해
맞아요, 아이들이 있어서 결정했는데 만족스럽네요!
배***석
에어컨 배관 긁힘은 보온재 겉면만 살짝 긁힌 건지, 내부 동관까지 영향이 간 건지가 중요합니다. 기밀테스트 통과하셨다니 다행이지만 사진으로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보온재의 외피 손상 여부와 내부 배관의 변형 유무를 먼저 판별해야 합니다. 기밀테스트 결과가 정상이라면 가스 누설 가능성은 낮으나, 긁힌 부위의 깊이를 육안으로 확인하여 보온재 보강이 필요한지 결정하는 순서로 점검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보***중
배관 청소하고 물 깨끗하게 나오면 그냥 돈 버린 기분 들 때가 있죠. 그래도 구축이면 찌꺼기 있을 수 있는데 안 했다면 나중에 찜찜하셨을 거예요. 잘하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