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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 아파트 확장 중 바닥 배관 파손 시 복구 범위와 설비 업체 선정 기준 질문입니다

  • 바***보
  • 댓글 8

철거/설비 견적 요청하기사진 없이 요청 가능

20년 된 구축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 중입니다. 주방과 거실, 입구방까지 총 세 곳을 확장하기로 결정하고 직접 바닥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파괴함마를 사용해 기포콘크리트층까지 5일 정도 깨냈는데, 미리 위치를 파악해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방 쪽 하수관 배관 두 군데를 깨뜨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후 조치로 바닥면과 벽면을 정리하고 단열재를 붙였습니다. 바닥 높이가 일정하지 않아 모래로 평탄화 작업을 한 뒤 30T 아이소핑크 단열재를 깔고 폼과 알루미늄 테이프로 마감했습니다. 그 위에 와이어 매쉬를 깔고 엑셀 파이프를 유핀으로 고정해 난방 배관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문제는 파손된 하수관 복구 과정이었습니다. 처음 의뢰한 설비 사장님께서 배관 교체 작업을 하셨는데, 시공 후에도 누수가 발생했고 다른 부분에서도 미흡한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재시공을 요청드렸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결국 다른 업체를 통해 다시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오신 분은 예전 방식의 배관이라 구하기 어렵다는 부분을 빠르게 파악해 교체해주셨고, 누수 테스트까지 마쳤습니다. 또한 제가 난방 배관 연장을 위해 바닥을 까두었던 부분의 유니온 연결 굴곡을 최소화하여 다시 연결해주시는 등 꼼꼼하게 마무리해주셨습니다. 다만 미장 작업 후 난방을 켜둔 채로 가시는 바람에 나중에 확인하고 급히 끄게 된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설비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맞다는 교훈을 얻었지만, 처음부터 이런 상황을 겪지 않으려면 철거 단계에서 배관 손상을 어떻게 방지해야 하는지, 그리고 설비 업체를 선정할 때 단순 비용 외에 어떤 점을 확인해야 중대 하자를 막을 수 있을지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 먼***루

    파괴함마 쓰실 때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저도 욕심내서 깊게 쳤다가 배관 건드려서 멘붕 왔던 기억이 나네요.

    • 바***보

      맞아요. 저도 조심한다고 했는데 순식간에 깨지더라고요. 정말 아찔했습니다.

  •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철거 시 배관 위치를 육안으로 확인했더라도, 기포콘크리트 아래 매립 깊이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설비 업체 선정 시에는 단순히 교체 가능 여부뿐 아니라, 해당 연식 아파트에 사용된 구형 배관 자재 수급 능력이 있는지와 시공 후 누수 테스트 과정을 명확히 거치는지 확인하는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 단***고

    와이어 매쉬까지 깔아서 배관 간격 잡으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네요. 미장 크랙은 난방을 너무 급하게 올렸을 때 생기는데, 그냥 켜두신 거면 큰 문제 없을 겁니다.

    • 바***보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누름미장으로 마무리하셨다고 해서 믿어보려고 합니다.

  • 누***람

    첫 번째 업체에서 누수가 났는데 재시공 일정 안 맞다고 하신 건 정말 무책임하네요. 설비는 무조건 사후 관리가 확실한 분을 찾아야 합니다.

  • 구***망

    비용 지출이 생각보다 커지셨겠어요. 혹시 설비 비용은 자재비 포함해서 어느 정도로 잡으셨나요?

    • 설***아

      글쓴이님 상황처럼 배관 파손으로 인한 교체 작업이 들어가면 일반적인 연장 작업보다 비용이 훨씬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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