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전체적으로 철거 범위를 잡고 있는데 몰딩 부분이 계속 발목을 잡네요. 거실은 마루고 방들은 장판이라 경계선이 좀 애매한데, 마루 걷어내고 나서 평탄화 작업을 따로 해야 할지 지금 단계에선 감이 안 와요.
거실 코너 쪽 튀어나온 부분도 고민인데, 이걸 아예 철거하고 샌딩까지 갈지 아니면 그냥 필름으로 덮는 게 비용 면에서 나을지 모르겠더라고요. 만약 뜯어내면 목공 작업이 무조건 추가되는 건지도 궁금하고요.
제일 골치 아픈 건 몰딩이 벽체 모서리랑 문틀을 일체형처럼 물고 있는 구조라는 거예요. 이걸 억지로 뜯어내면 일이 너무 커질 것 같아서 그냥 필름으로 타협해야 하나 싶거든요. 현관 쪽 신발장이랑 천장 몰딩, 거울 사이드까지 다 연결된 느낌이라 신발장 바꿀 때 거울 쪽까지 다 걷어내야 할지 판단이 안 서네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목***무
몰딩이 문틀 물고 있으면 뜯을 때 주변 벽지나 석고보드 같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그랬는데 일이 커지긴 해요.
반***사
그쵸,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필름으로 덮으면 깔끔하게 나올지 고민되네요.
화***후
마루 철거 후에 바닥 상태 보면 평탄화 필요한지 바로 알 수 있을 거예요. 뜯어보기 전까진 아무도 모르더라고요.
구***기
현관 거울 사이드까지 일체형이면 신발장만 갈았을 때 단차가 생길 수도 있어요. 웬만하면 같이 걷어내는 게 마감은 제일 깨끗하더라고요.
반***사
아, 단차 생길 수도 있겠네요. 거울 쪽까지 다 뜯어야 할지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필**인
코너 부분 샌딩하고 목공 들어가는 것보다 필름이 훨씬 저렴하긴 해요. 다만 굴곡이 너무 심하면 필름도 티가 나더라고요.
미***프
저도 비슷한 구조였는데 결국 필름으로 갔거든요. 뜯어내면 목수님 인건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부담됐어요.
집***람
몰딩이랑 문틀 일체형이면 웬만하면 필름 추천해요. 뜯었다가 문틀 수평 안 맞으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인***민
마루랑 장판 경계선 처리하는 게 은근히 까다롭더라고요. 평탄화 비용 생각해서 예산 좀 넉넉히 잡아두시는 게 마음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