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하고 3년 정도 살았는데, 올해 여름부터 갑자기 벽지 색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저희 집이 탑층이고 시스템에어컨을 쓰고 있거든요. 벽지는 디아망으로 띄움 시공을 한 상태예요.
작년까지는 직장 생활 때문에 낮에 집에 없어서 에어컨을 거의 안 틀거나 바람 방향을 계속 바꿔가며 썼어요. 그런데 아기가 생기면서 바람을 위쪽으로만 고정해서 계속 틀었거든요. 이상하게 안방은 바람을 아래로 설정해서 썼는데 거긴 멀쩡하고, 거실 쪽만 이래요.
단순히 습기 때문에 벽지가 변한 건지, 아니면 에어컨 누수가 있는 건지 판단이 안 서네요. 아기가 있다 보니 더 신경 쓰여서 도배만 부분적으로 다시 하면 될지, 아니면 업자를 불러서 누수 점검부터 해야 할지 갈등 중이에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구**출
띄움 시공이면 벽지랑 벽 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결로가 생기면 더 그럴 수 있더라고요. 누수면 보통 물방울이 맺히거나 번지는 느낌이 강한데 색만 변한 건지 궁금해요.
탑*맘
물방울이 맺힌 건 아니고요, 색이 좀 얼룩덜룩하게 변한 느낌이에요. 그래서 더 헷갈리네요.
화***후
디아망이 두께감이 있어서 습기를 머금으면 티가 더 날 때가 있더라고요. 바람 방향을 위로 고정하셨으면 천장 쪽 습기가 정체됐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반***무
저도 시스템에어컨 쓰고 있는데 누수면 전기 차단기 내려가거나 물이 뚝뚝 떨어지는 증상이 같이 오더라고요. 일단은 에어컨 업체에 점검 요청부터 해보시는 게 마음 편하실 것 같아요.
탑*맘
맞아요. 일단 점검부터 받아보는 게 맞겠죠. 비용이 좀 들더라도 확실히 확인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