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에 있는 붙박이장을 철거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가구를 걷어내고 나면 그 자리에 도배와 마루, 몰딩이 안 되어 있을 것 같아 고민이 큽니다.
집주인 말로는 3년 전에 전체 수리를 했다고 하는데, 정작 붙박이장은 10년 이상 되어 보이는 제품이라 가구 뒤쪽 상태가 그대로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도배랑 걸레받이는 제가 셀프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고, 마루는 부분 보수를 해주시는 분을 따로 찾아보려고 합니다. 문제는 몰딩입니다.
현재 집 전체에 역계단 몰딩이 시공되어 있고, 붙박이장이 차지하고 있는 구간은 3에서 4m 정도 됩니다. 이 정도 짧은 구간의 시공을 위해 목수분을 따로 섭외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정도 소규모 작업만 해주시는 분이 계실지도 의문이고요.
아니면 아예 아래 사진처럼 상단에만 붙박이장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갈까 생각 중입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들의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수***기
3년 전 올수리 때 붙박이장을 그대로 뒀다면 바닥 마루는 정말 없을 확률이 높겠네요. 부분 보수 업체 찾으실 때 마루 종류 정확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먼***어
네, 그래서 일단 마루 샘플부터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곰***라
목수분들은 보통 하루 일당 기준으로 움직이셔서 3, 4m 작업만으로는 섭외가 쉽지 않으실 수도 있어요. 다른 목공 작업이랑 묶어서 요청하시는 게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셀**늪
역계단 몰딩이면 일반적인 몰딩보다 손이 더 갈 텐데, 셀프로 도전하시기엔 난이도가 좀 있을 것 같네요.
먼***어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목수분을 모셔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벽**착
상단 붙박이장 설치라는 선택지도 나쁘지 않아 보여요. 바닥 마감 고민을 덜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실***인
부분 보수 업체 부르실 때 몰딩 작업도 같이 가능한 분이 있는지 먼저 문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인***무
보통 마루 업체는 몰딩까지는 안 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구***기
철거 후에 상태를 먼저 보시는 게 순서일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마감이 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자***리
몰딩 자재만 따로 구해서 직접 붙이시는 방법도 있겠지만, 역계단 방식이면 각 잡기가 정말 어려우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