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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랑 필름 색감 맞추느라 며칠을 고민했어요

마루 · 사장님 9분이 써 보낸 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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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턴키로 진행하면서 자재 고르는 게 제일 큰 숙제였어요. 눈만 높아져서 그런지 마루부터 샷시 필름까지 하나하나 결정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마루는 사하라라이트로 결정했는데, 시그니월이랑 같이 맞추려고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걸레받이 몰딩도 PS130이랑 PS120 사이에서 한참을 망설였는데, 결국 120으로 골랐어요. 130보다 120이 좀 더 회색빛이 돌아서 마루랑 더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느낌이었거든요. 필름도 PNC42로 픽했는데, 막상 시공하고 보니 그레이 느낌보다는 밝은 톤이라 다행이었어요.

벽체 필름은 크레모나라이트 시공했어요. 사례가 별로 없어서 걱정했는데, 시그니월보다 한 톤 밝고 약간 붉은 기가 돌아서 제 눈에는 예쁘더라고요. 가죽 질감이 있어서 호불호는 갈릴 것 같지만 저는 만족해요.

사실 샷시나 문선 색상도 130이랑 120 사이에서 머리 싸매고 고민했거든요. 근데 막상 시공된 거 보니까 흰색 샷시에 흰 문짝이라 120이나 130이나 저한테는 그냥 똑같은 흰색이었어요. 너무 에너지 소모하지 말고 포인트가 되는 부분에 더 집중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글에 나온 자재

댓글 6

  • 화***아

    저도 샷시 필름 색상 때문에 진짜 밤잠 설쳤는데, 결국 흰색으로 하고 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 지***인

      맞아요. 저도 너무 디테일하게 파고들다가 현장 와서 보니 그냥 다 하얀색이라 허탈하면서도 안심됐어요.

  • 마***러

    사하라라이트에 PS120 조합이라니 궁금하네요. 저도 마루 톤 때문에 결정 장애 오고 있어요.

  • 인***무

    크레모나라이트 가죽 질감은 관리하기 어렵지는 않을까요? 저도 벽체 필름 고민 중이라 걱정돼요.

    • 지***인

      저는 질감 덕분에 오히려 스크래치 같은 게 덜 티 날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 필**인

    필름 색상은 조명에 따라 진짜 다르니까 샘플 보실 때 꼭 주광색 조명 아래서 확인해보세요.

마루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