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턴키로 인테리어를 진행 중인데, 이틀에 걸쳐 철거를 마쳤습니다. 첫날은 거실 확장과 설비 작업을 먼저 했고 화장실 타일, 도기, 문짝, 몰딩 등을 걷어냈습니다. 둘째 날에는 싱크대와 신발장, 화장대 등 나머지 품목들을 철거하며 폐기물을 종류별로 나눠서 처리했습니다.
고민이 되는 부분은 거실 공용부 벽면입니다. 원래는 티비 반매립을 계획했으나, 실제 면을 확인해보니 맞지 않아 개방감이 떨어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일자로 면을 맞추기로 했고, 확장부 벽면 단열을 하면 그 부분만 튀어나올 수 있어 티비 맞은편 전체에 MD를 두르고 시트 작업을 한 뒤 무몰딩으로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욕실의 경우 공용 화장실 욕조 자리에 1차 액방을 마쳤고, 금요일에 2차로 아덱스 도막 작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닥재 문제입니다. 원래는 마루로 계획했으나 강아지들 때문에 3.2T 미끄럼방지 장판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수정 사항들이 생기다 보니 일정에 차질이 생겨서, 목공이 끝난 뒤에 강마루를 철거하는 것으로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내일부터 3일간 목공과 전기가 동시에 들어오는데, 이렇게 변경된 공정 순서와 벽면 수정 방향이 적절하게 잡힌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아 조언을 구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나***아
벽면 MD 두르고 무몰딩으로 가시는 게 훨씬 깔끔할 거예요. 반매립 하려다 면 안 맞아서 포기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습니다.
먼***루
감사합니다. 저도 개방감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수정하길 잘한 것 같아요.
강***닥
강아지 키우시면 3.2T 장판이 정답이죠. 마루는 미끄러워서 슬개골 걱정되는데 잘 바꾸셨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벽면 단열 두께로 인해 발생하는 단차를 MD 보드로 전체 보정하여 면을 맞추는 방식이 합리적입니다. 바닥재 변경으로 인해 마루 철거 시점이 목공 이후로 밀린 경우, 철거 시 발생하는 분진이 목공 작업물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보양 및 청소 계획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물***톡
욕실 2차 도막 작업까지 꼼꼼하게 하시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액방 후에 도막까지 하면 확실히 안심되죠.
전***리
목공이랑 전기가 동시에 들어오면 소통이 중요합니다. 특히 티비 벽면 수정하셨으니 콘센트 위치 다시 한번 체크하세요.
먼***루
네, 내일 목수님 오시면 전기 팀이랑 같이 위치 다시 잡기로 했습니다.
철***인
폐기물을 종류별로 나눠서 버리셨다니 업체가 기본은 지키는 곳 같네요. 보통 섞어서 버리는 경우도 많거든요.
화***후
무몰딩 시트 작업하시면 정말 호텔 같은 느낌 날 것 같아요. 기대되시겠어요!
일***중
마루 철거가 목공 뒤로 밀리면 전체 마감 일정이 조금 타이트해질 수 있는데, 후속 공정 날짜는 다 조율되신 건가요?
먼***루
그 부분 때문에 지금 조금 불안해서 질문 올렸습니다. 일단 턴키 업체에서 조율하겠다고는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