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30년 된 구축 집을 매매해서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처음 집을 보러 갔을 때부터 층고가 유난히 낮다는 느낌을 받아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확인해 보니 집 전체에 방통 공사가 덧방으로 진행된 상태인 것 같습니다.
매매 계약 당시에는 바닥 리모델링을 조금만 손보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뜯어보려니 상황이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기존 바닥 위에 다시 방통을 친 이중 방통 상태인데, 이런 경우에도 보통 철거를 진행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철거를 한다면 일반적인 방통 철거보다 비용이 두 배 가까이 나올지도 걱정입니다. 무엇보다 연식이 오래된 구축 건물인데 이중 방통 상태로 두어도 집 구조상 안전할지, 아니면 철거를 하는 것이 맞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철거를 하자니 비용 부담이 크고, 공사 중에 발생하는 큰 진동 때문에 혹시라도 집 전체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이 큽니다. 그냥 이대로 살기에는 찝찝하고, 뜯어내기에는 위험과 비용이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먼***루
이중 방통이면 무게가 상당할 텐데 층고까지 낮아졌다면 답답하시겠어요. 철거 비용은 당연히 폐기물 양이 늘어나니 일반 공사보다 더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층***워
네, 폐기물 양 때문에 비용이 얼마나 뛸지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수***기
구축의 경우 함부로 다 뜯어냈다가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길 때가 많더라고요. 일단 전문가분께 구조 진단을 먼저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바***네
저도 비슷한 구축 집 했는데, 진동 때문에 아랫집에서 민원 들어오는 게 더 무서웠습니다. 철거 범위랑 장비 확인부터 해보세요.
안***선
맞아요. 장비가 너무 무거우면 슬래브에 무리가 갈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철***님
그냥 살아도 안전한지는 모르겠지만, 층고 확보가 목적이라면 철거 외에는 답이 없긴 하죠.
단***요
이중 방통이 된 이유가 혹시 누수나 단열 문제 때문은 아니었을지 확인해 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