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벽지를 디아망 블랑그레이로 선택해 시공을 마쳤습니다. 사실 이 컬러가 후기가 많지 않은 편이라 시공 전까지는 선택하면서 고민이 꽤 많았는데, 막상 끝내고 보니 걱정했던 게 무색할 정도로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실제로 보니 은은한 그레이 톤이 섞여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인 공간이 훨씬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이 듭니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빛의 각도나 양에 따라 색감이 미묘하게 달라 보인다는 점인데, 이 부분이 공간의 매력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다른 큰 인테리어 공사 없이 오직 도배만 진행한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집안 전체의 분위기가 확 달라진 게 느껴지네요. 특히 기존에 있던 방문 컬러와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또한 디아망 특유의 고급스러운 질감도 마음에 듭니다. 가까이서 봐도 밋밋하지 않고 벽면의 질감이 은은하게 살아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후기가 적어 망설였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다만 제가 보는 느낌 외에,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도 이 정도의 색감 변화와 질감 표현이 일반적인 디아망 블랑그레이의 특징인지, 아니면 조명이나 환경에 따른 개별적인 차이가 큰 편인지 궁금합니다.
댓글 7
햇***방
사진 없이 글만 봐서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블랑그레이가 원래 빛에 따라 톤 차이가 좀 있는 컬러라고 들었어요. 방문 색상이랑 잘 맞으셨다니 다행이네요.
벽***중
네, 저도 그 부분 때문에 고민했는데 막상 시공하니 방문이랑 톤이 비슷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디아망 제품 특유의 두께감과 엠보 질감이 빛의 굴절에 따라 색감을 다르게 보이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블랑그레이처럼 중간 톤이 섞인 컬러는 조명의 색온도나 자연광의 유입량에 따라 차분한 그레이에서 밝은 화이트 톤까지 넓은 스펙트럼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질***의
디아망 라인이 확실히 일반 실크벽지보다 질감이 깊어서 고급스럽죠. 혹시 조명은 어떤 걸 쓰셨나요? 주백색인지 전구색인지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를 것 같아서요.
벽***중
전체적으로 주백색 조명을 사용했는데, 그래서인지 더 정돈된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미***프
후기 적은 컬러 도전하셨는데 성공하셨네요. 저도 다음 공정 때 참고해야겠습니다.
차***이
저도 블랑그레이 고민 중이었는데, 이 글 보고 용기 얻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