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실링팬 설치하면서 전기선 작업 신경 쓴 이유
작년 인테리어 공사할 때 거실에만 실링팬을 달았었거든요. 그때는 비용도 계속 추가되니까 안방까지는 엄두가 안 나서 거실만 하고 넘겼는데, 이번 여름에 안방이 너무 뜨거워서 결국 추가로 설치하게 됐어요.
설치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건 전기 스위치였어요. 보통은 기존 등 스위치에 연결하니까 팬을 켜려면 스위치를 항상 ON으로 둬야 하잖아요. 저는 그게 너무 번거로울 것 같아서, 다행히 작년에 전동 커튼 설치하면서 미리 빼두었던 커튼박스 쪽 상시 전선을 활용하기로 했어요. 선을 낚시줄로 넘기는 작업이 좀 복잡하긴 했지만, 덕분에 이제는 스위치 상관없이 리모컨만으로 편하게 쓰고 있어요.
로슬러 제품으로 골랐는데 높이가 17cm 정도로 낮게 나와서 그런지 안방 천장이 좁아 보이는 느낌이 없더라고요. 안방은 눈에 덜 띄게 화이트로 선택한 것도 잘한 것 같아요. 다만, 살면서 설치하다 보니 침대랑 주변 물건들을 다 치우고 청소하는 게 생각보다 일이더라고요. 혹시 나중에라도 설치 계획 있으시면 미리 짐은 좀 옮겨두는 게 편할 거예요.
댓글 7
커튼 박스 쪽에서 선 따오려면 생각보다 작업이 까다로웠을 텐데 고생하셨네요.
다행히 선이 근처에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저도 안방에 설치하려고 하는데, 혹시 전기 작업 비용은 어느 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화이트로 맞추니까 깔성하게 예쁘겠네요. 저도 나중에 참고할게요!
저도 이번에 입주하면서 실링팬 고민 중인데, 층고가 낮은 편이어도 괜찮을까요?
저희 집도 층고가 아주 높은 편은 아닌데, 저렇게 낮은 모델로 하니까 답답한 느낌은 없더라고요.
커튼 박스 쪽 전기 작업은 진짜 신의 한 수네요. 나중에 보수할 때도 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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