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공사 견적서 받고 당황했던 기억, 나중에 보니 알겠더라고요
욕실 공사 준비하면서 업체에서 받은 견적서가 너무 단순해서 한참을 멍하니 있었던 적이 있어요. 벽 타일이랑 바닥 타일 사이즈, 그리고 방수 공사 비용 정도만 덩그러니 적혀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모델명이나 세부 품목이 하나하나 안 적혀 있으니까 나중에 딴소리하면서 추가 금액 달라고 하면 어쩌나 싶어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시방서도 일부 내용만 있어서 더 불안했어요. 아는 분이 소개해 주신 곳이라 믿고 싶으면서도, 다른 분들 견적서는 훨씬 상세하다는 얘기를 들으니 자꾸 의심하게 되더라고리요.
나중에 지나고 보니 공정별로 큰 금액이 적혀 있는 게 기본이긴 한데, 저는 줄눈 시공 같은 세세한 옵션까지 미리 확정 짓지 않았던 게 아쉬웠어요. 계약서에 안 적혀 있으면 나중에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걸 그때는 왜 몰랐을까 싶더라고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처음엔 그랬는데, 나중에 물품 리스트랑 상세 내역 없으면 나중에 자재 바꿔치기(?) 당할까 봐 무서워서 무조건 상세하게 뽑아달라고 했어요.
맞아요, 저도 나중에 추가금 나올까 봐 그것 때문에 밤에 잠도 안 왔거든요.
방수 공사할 때 액방이랑 고뫄스 같이 들어가는 건 꼭 확인하셨어야 해요. 저번에 확인 안 했다가 나중에 누수 생겨서 고생했거든요.
줄눈 시공은 진짜 미리 결정하는 게 편해요. 나중에 따로 부르면 인건비가 더 붙더라고요.
저도 그때 줄눈까지 한꺼번에 할 걸 그랬나 봐요. 나중에 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견적서에 모델명이 없으면 나중에 자재가 바뀌어도 확인하기 어렵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업체랑 싸우고 왔어요.
방수 2회 작업은 기본인데, 이게 견적서에 명확히 명시되어 있어야 나중에 분쟁이 없더라고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