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면세 대행이랑 일반 구매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일반 구매로 결정했어요
융 스위치나 수전 같은 건 디자인이 예뻐서 해외 직구 많이 하시잖아요. 저도 이번에 부가세 10% 환급받을 수 있다는 면세 쇼핑 대행 서비스가 있길래 비용 아껴보려고 바로 주문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재고 문제가 생기니까 정말 난감하더라고요. 융 스위치 유닛 몇 개가 재고 부족이라 배송이 안 오는데, 공사는 이미 시작돼서 전기 작업이 멈춰버린 상태였어요. 업체에 일부 품목만 먼저 보내달라고 하거나 취소하고 싶다고 해도, 무조건 전체 취소하고 다시 주문하라는 답변만 돌아왔거든요.
결국 취소하면 단순 변심 수수료로 2만 원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이라 꼼짝없이 기다려야 했어요. 배송이 며칠 더 늦어지든, 아예 안 오든 저는 그냥 이대로 가야 했죠. 앞으로 직구하실 분들은 부가세 조금 아끼는 것보다, 재고 상황 확실하고 배송 지연 시 대응이 빠른 일반 구매 쪽을 더 눈여겨보게 될 것 같아요.
댓글 8
아이고.. 전기 작업 일정 꼬이면 진짜 골치 아픈데 고생 많으시겠어요. 스위치 안 오면 콘센트 마감도 못 하고 그냥 두기도 애매하잖아요.
맞아요. 전기 작업 하시는 분 스케줄 맞춰놨는데 자재가 안 오니까 죄송해서 미치겠더라고요.
저도 저번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대행 쪽은 환급받는 메리트가 크긴 해도 배송 이슈 생기면 답이 없더라고요.
취소 수수료 2만 원이라니.. 진짜 배짱 영업이네요. 차라리 배송 지연 보상이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러니까요. 재고 부족은 업체 사정인데 소비자한테 수수료를 물리는 건 좀 너무하다 싶었어요.
융 스위치는 진짜 포기 못 하죠ㅠㅠ 그래도 공사 일정 잘 마무리되길 바랄게요.
저도 이번에 융 스위치 직구하려고 보고 있었는데, 글 읽고 생각이 좀 바뀌었네요. 그냥 국내 배송되는 걸로 알아봐야겠어요.
면세 대행이 서류 작업 없어서 편하긴 한데, 배송 리스크는 진짜 감수해야 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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